▲워크데이 본사 전경.
▲워크데이 본사 전경.

기업용 인사, 재무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전문업체인 워크데이는 2021년 10월 31일자로 마감된 2022 회계년도 3분기 실적을 24일 발표했다.

총 매출은 13억3천만 달러로 2021 회계년도 3분기 대비 20.0% 증가했다. 구독 매출은 11억7천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1.0%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390만달러(매출의 1.8%)이며, 전년 동기의 경우 1410만달러(매출의 1.3%)의 영업손실을 기록한 바 있다. 비일반회계기준(non-GAAP)에 따른 3분기 영업 이익은 3억3220만달러(매출의 25.0%)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 비일반회계기준에 따른 영업 이익은 2억6810만달러(매출의 24.2%)였다.

기본 및 희석주당순이익은 각각 0.17 달러로 2021 회계년도 3분기의 경우 기본 및 희석주당순손실이 0.10 달러였다. 비일반회계기준에 따른 기본 및 희석주당순이익은 각각 1.15 달러와 1.10 달러로, 전년 동기의 경우 각각 0.92 달러와 0.86 달러였다.

영업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은 3억8470만 달러로 전년 동기에는 2억9380만 달러였다. 현금, 현금등가물 및 유가증권은 2021년 10월 31일 기준으로 35억5000만 달러이다.

아닐 부스리(Aneel Bhusri) 워크데이 공동 창업자 겸 공동 CEO 회장은 “우리는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와 
시장진출 전략을 통해 지속적으로 시장을 확장하면서 다시 한 번 뛰어난 실적을 거뒀고 이를 통해 우리의 
지속적 성장을 뒷받침할 수 있었다”며 “우리 직원들의 놀라운 노력과 혁신에 대한 멈추지 않는 집중력, 그리고
계속 늘어나는 고객 커뮤니티가 있기 때문에 우리 앞에 놓인 막대한 기회에 대해 여전히 낙관적이다. 우리의 
고객들 가운데에는 회사의 미래를 위해 워크데이에 장기적으로 투자하는 세계 최대 기업들을 다수 포함하고 
있다”고 말했다.

차노 페르난데즈(Chano Fernandez) 워크데이 공동 CEO는 “3분기에도 계속 우리가 기대한 이상으로 수요가 
증가했다. 보다 많은 글로벌 기업들이 인사 및 재무 관리를 위해 우리 제품을 선택했고 기존 고객들 또한 
워크데이 시스템을 확장했다”며 “앞으로도 우리는 계속 우리의 시장 진출 방안과 우리 성공에 매우 중요한 
인력에 대한 투자를 강화할 것이다. 우리는 강력한 기반 위에서 좋은 포지셔닝으로 2023 회계년도를 맞고 
있다”고 설명했다.

로빈 시스코(Robynne Sisco) 워크데이 공동 사장 겸 CFO는 “우리는 뛰어난 3분기 실적을 기록하면서 다시 
한 번 구독 매출 성장을 높였다. 전 세계 기업들이 재무 및 HR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추진하면서 전략적 
파트너로서 워크데이의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며 “이에 따라 2022 회계년도 구독 매출 전망을 20% 증가한 
45억3300만 달러 ~ 45억3500만 달러로 상향 조정한다. 4분기 구독 매출은 21% 증가한 12억1600만 
달러 ~ 12억1800만 달러로 예상한다. 그리고 2022 회계년도 비일반회계기준에 따른 영업 마진 전망을 
22%로 상향 조정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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