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티안마(TIANMA)가 이주 공시를 통해 고위층 인사 변동을 알렸다. 

공시에 따르면 티안마는 지난 9일 9회 이사회 12차 회의를 열고 츠윈펑(迟云峰)과 장화웨이(姜华玮)를 회사의 부총경리로 임명하는 안을 통과시켰다. 

츠윈펑은 1980년 11월 생으로 허베이공업대학 응용물리학을 전공했다. 

 

티안마 로고. /티안마 제공
티안마의 임원 임원 관련 공시. /티안마 제공 

 

앞서 필립스모바일디스플레이시스템의 선전 자후이(佳汇)모니터 공장 수석 엔지니어로 재임한 바 있다.

2007년 티안마에 합류했으며, 선전 티안마 자동차 기기 공장 수석 엔지니어 겸 부공장장, 선전 사업부 계획 관리자, 운영 부 선임 관리자, 특수 디스플레이 사업부의 운영부 이사 등을 역임했다. 또 소비자 사업부 운영부 총괄, 회사 운영센터의 수석 총괄, 회사 총경리 보좌관 및 직원대표 감사직을 수행했다.

이번 부총경리 임명에 앞서 직원대표 감사직에서는 사퇴했다. 

장화웨이는 1968년 12월 생으로 둥베이사범대학 중국어문학을 전공했다. 1994년 티안마에 합류했으며, 회사의 모듈부 생산 관리자, 구매부 경리, 전략시장부 수석 경리, 소비품영업센터 국내 판매부 총괄, 수석 충괄과 소비품 사업부 총경리 및 회사의 총경리 보좌관 등을 맡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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