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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노버데이터센터그룹(이하 레노버)은 데이터 관리에 대한 어려움을 단순화시킬 수 있는 씽크시스템(ThinkSystem) SR860 V2 와 SR850 V2 솔루션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두 시스템은 인텔 옵테인(Optane) 퍼시스턴트 메모리 200 시리즈를 기반으로 한 SAP HANA솔루션과 함께 3세대 인텔 제온 스케일러블(3rd Gen Intel Xeon Scalable) 프로세서를 지원한다. 또 레노버는 씽크시스템 DM7100 스토리지 시스템에 대해 새롭게 원격 설치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출시를 통해 고객은 인공지능(AI) 및 분석 기능으로 비즈니스 인텔리전스를 얻기 위해 필요한 복잡한 데이터 관리를 보다 간편하게 탐색하고 SAP HANA 같은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을 더욱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다양한 산업군에서 막대한 양의 데이터를 분석하고, 저장되는 데이터의 처리 속도를 유지해야 하는 등 데이터와 관련된 해결 과제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조직이 적절한 스토리지 및 처리 용량을 갖추지 못할 경우, 고객과 비즈니스에 관한 중요한 인사이트를 얻지 못하게 된다. 일부 조직에서는 비즈니스 가치를 높이기 위해 분석, 분류 및 빠른 응용 작업이 필요한 다양한 데이터 유형을 처리하는 데 병목 현상을 겪고 있다.

레노버의 새로운 서버 씽크시스템 SR860 V2 및 SR850 V2는 두 배의 NVMe 스토리지 용량으로 최첨단 고급 처리 및 메모리 기능을 갖춰 이용 고객이 고성능 워크로드를 가속화하고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한다. 특히 DM7100스토리지와 서버를 SAP 비지니스 인텔리전스 솔루션으로 사용하면 다양한 방식으로 고객의 데이터 관련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SR860 V2 서버는 AI 워크로드, VDI 배포 및 데이터 분석 처리에 이상적으로, 4개의 Double-Wide GPU 또는 8개의 Single-Wide GPU를 지원한다. 고객은 비정형 데이터에 집중, 새로운 인사이트를 도출할 수 있다. 레노버 파이버 채널 스위치와 결합해 엔드투엔드 NVMe 로 인프라를 구성하면, 데이터 처리량을 높이고 지연 시간을 최대 절반까지 아낄 수 있다.

씽크시스템 DM7100의 소프트웨어에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데이터 계층화 및 관리 기능이 포함돼있어 클라우드 기능을 통해 분석 워크로드에 대해 백업할 수 있으며, 높은 가용성을 제공하는 용량을 구축할 수 있다. 스토리지 유효용량을 264 페타바이트(PB)에서 21PB까지 조절할 수 있다.

원격 배포 옵션은 직접 구축하는 방식과 비교 시 최대 80% 더 빠르게 시스템을 구현시킨다. 이는 복잡성을 줄이고 다운타임에 대한 위험성 또한 감소시킨다. 고객은 레노버의 기술 컨설턴트에게 액세스, 각자의 요구 사항에 따라 원격으로 솔루션을 구성하고 배치할 수 있다.

캄란 아미니(Kamran Amini) 레노버데이터센터그룹 부사장 겸 총괄 매니저는 “정보의 지속적인 변화와 더불어 고객들의 요구 사항 또한 새롭게 진화하고 있고 이는 데이터를 정보로 전환하기 위해 보다 빠르고 효율적인 솔루션이 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이번에 출시된 씽크시스템 서버는 SAP HANA와 같은 미션 크리티컬 애플리케이션을 더욱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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