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테크놀로지(대표이사 임수익)는 한화건설과 IoT 보안 솔루션 협업을 위해 상호협력 의향서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미래테크놀로지가 가지고 있는 IoT 보안 솔루션을 기반으로 한화건설과 협업하여 IoT 스마트홈(공동주택)의 건설 영역에서 해킹 등 사이버 범죄에 의한 입주민의 피해를 예방하는 IoT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미래테크놀로지가 서비스하는 금융권 보안 매체 OTP를 이용한 IoT 보안기술이 IoT스마트홈에도 접목돼 입주민들을 해킹으로부터 보다 더 안전하게 보호할 것으로 양사는 기대했다. 

보안인증 적용 범위는 양사 간 협의와 IoT 보안 솔루션 개발을 통해 확정 될 예정이다.

미래테크놀로지는 3년간 OTP 보안기술을 자동차 IoT에 적용하는 국책과제를 통해 기술 검증을 받았다. 이번에 이 기술을 스마트홈으로 확대한 데 이어 향후 사물인터넷 보안 분야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IoT분야 중 아파트 스마트홈은 연결성과 편리성이 강화되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보안에 대한 논의가 많이 없었다. 최근 IoT의 보안의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어 스마트 홈 영역 또한 관련 기술의 도입이 필요한 시점이다.

▲미래테크놀로지와 한화건설간 IoT 보안 솔루션 협약 MOU 기념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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