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모션 제어 전문기업 알에스오토메이션(대표 강덕현)은 국내 유도무기 제조사에 초소형 정전용량식 엔코더를 공급하고 실제 유도무기에 장착하는 시험에 착수한다고 3일 밝혔다.앞서 알에스오토메이션은 지난해 12월 국내 최초이자 이스라엘에 이은 세계 두 번째로 초소형 정전용량식 엔코더의 개발을 완료하고 상용화에 나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 부품은 특히 진동이나 전파의 방해를 극복하는 우수한 특성으로 이스라엘의 아이언돔에도 적용되는 등 유도무기 분야의 필수 부품으로 평가받고 있다.알에스오토메이션의 정전용량식 엔코더는 초정밀 각도 및 선형위
반도체·디스플레이 제조장비 및 로봇 전문기업 ㈜제우스(대표 이종우)가 1주당 2주의 신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일 공시했다.신주배정 기준일은 1월 17일이며, 주식발행초과금을 재원으로 2067만7990주를 신주 발행해 주주에게 무상 배정할 예정이다. 이로써 제우스의 유통주식수는 1033만8995주에서 200%가 증가한 3101만6985주가 된다.제우스는 지난 11년간 연속해서 배당을 실시하고 자사주를 소각하는 등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왔다. 이번 무상증자를 통해 주주가치 제고뿐만 아니라 유통주식수 확대
로봇모션 제어 전문기업 알에스오토메이션(대표 강덕현)이 초소형 정밀 정전용량식 엔코더의 자체 개발에 성공하고 본격적인 상용화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초소형 정전용량식 엔코더의 상용화는 광학식에 이어 국내 최초이자 이스라엘에 이어 세계 두 번째로 성공 사례라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또 협동로봇, 휴머노이드, 모바일로봇, 의료용로봇, 드론 및 유도무기 등에 적용할 수 있는 초소형 핵심부품의 국산화 길을 열었다는 데에 의의를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정전용량식 엔코더는 초정밀 각도 및 선형위치를 정전용량 방식으로 측정하는 고부가가치 부품이다
올해 기업공개(IPO) 시장 대어로 꼽힌 두산로보틱스가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 청약에서 33조원이 넘는 증거금을 끌어모았다. 청약 경쟁률은 무려 524대 1을 기록했다.두산로보틱스(대표 류정훈)는 21일부터 이틀 동안 진행한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 청약에서 33조원이 넘는 증거금을 모았다. 두산로보틱스는 총 공모주식 수 1620만주 가운데 30%에 해당하는 486만주를 대상으로 일반 청약을 받았다.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과 한국투자증권, 공동주관사 NH투자증권과 KB증권, 인수회사인 키움증권과 신영증권, 하나증권 등 7개 증권
로봇모션 제어 전문 알에스오토메이션(대표 강덕현)이 제어로봇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으로 손꼽히는 서울대학교 조동일 교수를 CSO(Chief Scientific Officer)로 영입한다고 28일 밝혔다.조동일 교수는 미국 매사추세츠 공과대학(MIT)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프린스턴대학교 기계항공우주공학과 교수, 서울대학교 전기컴퓨터공학부 교수를 역임한 제어로봇 분야의 권위있는 전문가다. 국제자동제어연맹(IFAC) 저널인 ‘Mechatronics’의 로보틱스 분야 편집장과 국제전기전자공학회(IEEE) ‘Journal of MEMS’의
LM(Linear Motion)시스템, 메카트로시스템 제조사인 삼익 THK㈜는 오는 15 일부터 나흘간 대구 엑스코(EXCO)에서 개최되는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DAMEX)에 참가한다.삼익 THK 의 LM 가이드와 볼스크류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분야에서 높은 인지도를 기록하며 시장점유율 1 위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장기간의 반도체⋅디스플레이 장비 공급 경험을 토대로 스마트팩토리, 2 차전지 핵심 장비까지 진출하며 국가주력사업의 글로벌확장에 기여하고 있다.지난해 열린 DAMEX2021 에서는 처음으로 유니버셜로봇의 협동로봇을 활용한
로봇모션 제어 전문 알에스오토메이션(대표 강덕현)이 메카트로닉스 전문기업 TPC메카트로닉스(대표 엄주섭, 엄재윤)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양사는 최근 TPC메카트로닉스 창도공장에서 MOU 체결식을 열고 스마트액추에이터, 고정밀스테이지, 스마트물류스테이지 등 미래 사업 분야에서 상호 협력 및 공동 마케팅 추진에 대한 내용에 합의했다.이번 MOU를 통해 알에스오토메이션은 자체 보유한 모션제어 기술을 TPC메카트로닉스의 최첨단 구동 모듈, 액추에이터 기술과 접목한 통합 제품 개발에 나설 예정이다.회사는 모바
로봇모션 제어 전문 알에스오토메이션(대표 강덕현)은 중소기업 기술혁신개발사업 강소기업 100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과제명은 ‘정전용량식 엔코더를 활용한 로봇용 서보모터의 구동모듈 개발’로 충남대와 서울대가 위탁연구개발기관으로 함께 참여한다. 소관부처는 중소벤처기업부다.이번 과제로 알에스오토메이션은 로봇 제어 핵심 기술을 집적해 엔코더, 드라이브, 모터 및 자체 알고리즘을 탑재한 일체형 구동모듈(스마트 액추에이터)을 개발한다. 특히 세계 최초로 정전용량식 엔코더를 활용해 진동과 온도 등 외부 환경에 강한 동시에 고성능 스마트
삼성전자가 올초에 이어 국내 로봇 전문업체 레인보우로보틱스(대표 이정호)의 지분을 추가 매입했다. 오준호 최고기술책임자(CTO)등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보유 주식 전량(855만439주)에 대한 콜옵션(특정 가격에 주식을 살 수 있는 권리)도 확보했다. 삼성전자가 로봇 관련 기업에 지분 투자한 첫 사례인데, 사실상 레인보우로보틱스를 인수하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삼성전자는 지난 15일 자로 레인보우로보틱스 보통주 91만3936주를 주당 3만400원, 총액 277억8365만원에 장외매수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 1월
로봇모션 제어 전문 기업 알에스오토메이션(대표 강덕현)은 지난해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 19억1653만원, 당기순이익 8억5825만원으로 흑자기조를 유지했다고 16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024억4880만원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원자재 수급 불안 및 가격 상승 요인에도 불구하고 이익 기조를 유지하면서 목표로 했던 스마트 머신 등 핵심 기술의 고도화에 성공했다”며 “로봇모션 제어 신제품의 상용화 속도를 앞당겨 직전 연도 대비 다소 부진한 실적을 만회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알에스오토메이션은 최근 월드클래스 300 과
로봇모션 제어 솔루션 전문 기업 알에스오토메이션(대표 강덕현)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기업벤처부가 시행한 월드클래스 300 과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해당 기술의 상용화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7일 밝혔다.회사는 지난 2017년 월드클래스 300 기업으로 선정된 후 약 4년간 총 개발비 72억원을 투입해 '스마트머신 및 협업로봇 유연 대응을 위한 로봇모션 제어 솔루션' 과제를 진행했다. 지난해 말 과제 기간이 종료된 후 공인기관의 성능평가를 거쳐 최근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최종 개발 완료 승인을 받았다.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지
스맥(대표 최영섭)은 공작기계 자동화 솔루션을 중심으로 자동화 셀 개발을 통해 로봇자동화 솔루션 공급 확대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스맥은 전속 개발팀을 신설하는 등 공작기계 자동화 솔루션 공급 다각화를 목표로 기술과 노하우, 역량을 집중한다. 스맥의 공작기계 자동화 솔루션은 중소기업이 겪고 있는 인력난 및 고임금의 문제의 해결을 도울 수 있다.스맥의 솔루션은 공작물의 크기에 대한 매개 변수 입력만으로 자동 프로그래밍이 될 수 있도록 워크 체인지가 가능하다. 워크 체인지가 잦은 소규모 작업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유연한 자동화 셀 개
협업 애플리케이션용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전문업체인 온로봇(OnRobot, https://onrobot.com/ko/)은 기존 팔레타이징 과정의 물리적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설계된 협업 팔레타이징 솔루션 '온로봇 팔레타이저, OnRobot Palletizer'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온로봇 팔레타이저는 공간 절약형 풋프린트와 다양한 유형의 상자·패키지·팔레트·적층 높이를 취급할 수 있는 기능이 있어 사용자들이 구체적인 애플리케이션 요구에 맞게 팔레타이징 시스템을 선택할 수 있다. 또 다양한 협동로봇 및 경량 산업용 로봇과 호
KT(대표 구현모, www.kt.com)가 한국로봇산업진흥원(KIRIA, 원장 손웅희)과 함께 ‘5세대 통신망 첨단제조 실증환경 테스트베드 구축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진행하는 475억 규모의 ‘5G기반 첨단 제조로봇 실증 기반 구축사업’의 1차 사업으로,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주관한다. 실제와 유사한 모의 제조환경의 실증 인프라 및 가상환경 구축을 통해 첨단 제조로봇 실증환경을 제공하는 것이다.이번 사업을 위해 KT는 대구에 위치한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실증지원센터에 ▲다
3D 프린팅 및 적층 제조 솔루션의 글로벌 선도 기업인 스트라타시스는 오는 11월 12일부터 15일까지 공식 파트너사인 TPC 메카트로닉스와 함께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K-PRINT 2020’에 참가해 신제품인 풀컬러 3D프린터 J55 장비를 선보인다고 밝혔다.J55 3D프린터는 뛰어난 경제성을 자랑하는 제품으로, 엔터프라이즈용 폴리젯 프린터의 약 3분의 1 가격으로 동시에 다섯 가지의 재료 출력이 가능하다. 약 50만가지 색상을 출력할 수 있으며, 사실적인 질감과 투명도를 구현할 수 있다. 팬톤 인증을 통해 디자이너와
스마트팩토리 도입이 활성화 되면서 로봇과 사람이 협업해 작업 효율을 높이는 협동로봇 도입이 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글로벌 1위 협동로봇 기업 유니버설로봇과 국내 리니어모션(LM) 시스템 1위 기업 삼익THK가 손잡고 국내 협동로봇 시장을 공략한다.삼익THK는 지난 3일 대구 삼익THK 본사에서 유니버설로봇과 국내 시장 확대를 위한 파트너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유니버설로봇은 △마케팅과 업무 컨설팅 지원 △기술 지원 △협동 로봇 및 애플리케이션 시장 확대를 위한 지원을 맡고, 삼익THK는 △협동로봇 시장 발굴 및 확대 △국내 시장
유니버설로봇(Universal Robots)은 20일 오후 2시부터 '협동로봇 웨비나 – ‘활용 가이드 1: 코봇으로 팔레타이징 하기'를 주제로 웨비나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웨비나는 비대면 시대의 제조업 환경에서 협동로봇이 어떤 대안이 될 수 있는지에 대해 제시한다. 이달부터 다음달까지 총 5가지 협동로봇 적용분야인 ▲적재(Palletizing) ▲표면 가공(Polishing/Sanding) ▲스크루 드라이빙 ▲용접 ▲CNC머신 텐딩에 대해 파트별로 순차 진행될 예정이다. 각 웨비나 때에는 분야별 적용 방법
우리나라 기업들이 보유한 상품 가운데 글로벌 1위에 오른 제품이 지난해에 이어 7개로 선정되면서 일본과 함께 공동 세계 3위를 유지했다. 그러나 미국의 거센 압박과 무역 갈등에도 불구하고 중국은 미국의 뒤를 이어 올해 처음 세계 2위로 등극해 그 성장세가 무섭다.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최근 주요 74개 제품과 서비스 부문 세계 1위 기업(2019년 기준)을 조사한 결과, 한국 기업들이 전년과 같은 7개 품목에서 1위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기업별로는 삼성전자가 이들 7개 품목 중 5개 품목에서 1위를 차지했다. 삼성전자는
세계 5위권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업체이자 중국 ‘반도체 굴기’의 상징인 SMIC가 상하이 증시(쿼창판, 일명 스타마켓) 2차 상장을 통해 최대 530억위안(약 9조원)을 유치한다. 올 들어 전세계 증시 통틀어 최대 규모 주식 공모이자, 쿼창판 개장 이래 역대 최대 규모다. 갈수록 격화되고 있는 미국과의 무역 갈등속에 첨단 기술 육성에 더욱 박차를 가하려는 중국 정부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도 풀이된다. 지난주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외신에 따르면 중국 최대 파운드리 업체이자 국영기업인 SMIC가 ‘쿼창판(상하이 스타마켓)에
퀄컴테크날러지는 로보틱스 및 드론 등을 빠르게 개발할 수 있는 '퀄컴 로보틱스 RB5 플랫폼(Qualcomm Robotics RB5 platform)'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이 플랫폼은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및 개발 툴 세트로 구성됐다. 5세대 이동통신(5G) 및 인공지능(AI) 분야의 전문성이 집약된 제품으로, 개발자와 제조사가 차세대 고성능 컴퓨팅, 개인, 기업, 방위, 산업 및 전문 서비스 분야용 저전력 로봇과 드론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개발자들의 비전 상용화를 위해 필요한 최적화 기능과 유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