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조주완)는 LG 올레드 TV가 최근 비영리 인증기관인 영국 카본트러스트(Carbon Trust)와 스위스 SGS(Société Générale de Surveillance)로부터 각각 4년 연속, 영국 비영리 인증기관인 인터텍(Intertek)으로부터 2년 연속 환경 관련 제품 인증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카본트러스트는 제품의 생산, 유통, 사용, 폐기 등 전 과정에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한다. SGS는 자원 효율성, 유해물질 사용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하고, 「인터텍」은 재활용 소재 사용 비중을 측정해 인증을
친환경 열분해 기술 전문기업 ㈜에코크레이션(대표 전범근)은 환경부와 환경산업기술원에서 주관하는 ‘필리핀 바타안주 해양 플라스틱 저감관리 마스터 플랜 실증사업’에 참여한다고 8일 밝혔다.해당 국책사업은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필리핀 정부가 진행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마스터플랜 수립 사업에 착수한 뒤 예비 타당성 조사를 거쳐 대규모 사업자금이 투자되는 본 사업이 진행될 계획이다.환경부에 따르면 전 세계 폐플라스틱 투기의 70%가 동남∙남아시아 지역에서 발생하고 이중 필리핀에서 배출되는 양이 전체의 35%를 차지하고 있다. 폐플라스
LG전자(대표 조주완)가 현지시간 1일부터 5일 동안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23에 참가한다.LG전자의 이번 전시 테마는 ‘모두를 위한 즐거움과 지속가능한 삶(Sustainable Life, Joy for All)’이다. 사람과 지구의 지속가능한 일상을 위한 LG전자의 프리미엄 가전과 에너지 솔루션들을 대거 공개한다.LG전자는 올해 전시관을 자연 속에서 마주하는 숲속길을 형상화한 ‘LG 지속가능한 마을(LG Sustainable Village)’로 꾸몄다. LG전자는 전시관 기획단계부터 접근성, 친환
LG전자(www.lge.co.kr)는 2023년형 LG 올레드 에보 전 모델이 유럽의 비영리 인증기관인 영국 카본트러스트(Carbon Trust)와 스위스 SGS(Societe Generale de Surveillance)로부터 각각 3년 연속 환경 관련 제품 인증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양 기관은 직접 심사단을 파견해 제품 생산, 배송, 사용, 폐기에 이르는 전 과정을 엄격히 점검했다. 심사과정에서 LG전자의 플라스틱 사용 감축 노력이 특히 높은 평가를 받았다.LG 올레드 에보는 플라스틱 대신 복합 섬유소재와 메탈을 적용해 무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 www.lguplus.com)는 탄소중립경영의 일환으로 코로나19 방역조치 시 사용된 플라스틱 가림막을 회수해 재활용한다고 16일 밝혔다.가림막에 사용된 플라스틱은 PC·아크릴수지 등 수입 단가가 높은 고부가가치 원료다. 하지만 배출시 재질 분류가 용이하지 않아 재활용하지 못하고 소각·매립 처리되며 자원낭비라는 지적이 있어 왔다.이에 LG유플러스는 한국환경공단 수도권서부환경본부(본부장 박광규), 폐플라스틱 전문 재활용사업을 하는 단체인 (사)한국플라스틱단일재질협회(회장 구제봉)와 플라스틱 가림막 회수·재활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 www.lguplus.com)는 휴대폰 택배상자, 매장 쇼핑백, U+tv 셋톱박스와 와이파이(WiFi) 공유기 등 홈 상품 패키지를 친환경 소재로 바꾼다고 26일 밝혔다.LG유플러스는 홈 상품 패키지가 온·오프라인에서 제품을 구매한 뒤 경험하는 ‘고객 여정 시작점’이라고 정의하고, ESG 경영 확산과 고객경험혁신을 위해 상품 구매 이상의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이 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앞서 자체 고객 대상 디자인 수용도 평가 분석 결과 많은 고객들이 단순하면서 통일된 디자인에 친환경 소재로 만들어진 패키
SKC(대표 박원철)가 다음달 5~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산업 박람회 ‘CES(International Consumer Electronics Show) 2023’에서 ‘글로벌 ESG 소재 솔루션 기업’으로의 혁신의 방향성을 보여주는 미래 주력 제품을 대거 공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를 통해 이차전지와 반도체, 친환경 소재 산업 분야에서 향후 일어날 혁신을 미리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SKC는 SK㈜ 등 SK그룹 7개 계열사와 공동으로 운영하는 SK 전시관에서 고성능 컴퓨팅용 반도체 글라스 기
SKC(대표 박원철)가 23일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SKC 테크 데이(Tech Day) 2022’를 열고 미래 사업 기술에 대한 청사진을 공개했다. SKC 테크 데이는 애널리스트, 기관투자자 등을 대상으로 SKC의 기술 로드맵과 사업화 추진 현황을 소개하고 공유하는 행사다.박원철 SKC 사장은 기조발표를 통해 “이차전지와 반도체, 친환경 소재 분야에서 글로벌 확장과 초격차 기술 우위를 통해 고객사에 최적의 제품과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SKC가 기존에 보유하던 기술과 인수합병 및 연구개발, 협업 등을 통해 확보한 연
SKC(대표 박원철)의 화학사업 투자사 SK피아이씨글로벌이 글로벌 화학기업 이네오스와 손잡고 친환경 화학소재 사업을 확대한다.SK피아이씨글로벌은 7일 오후 서울에서 이네오스스티롤루션과 재생 가능한 친환경 스티렌모노머(SM) 사업을 공동 추진하는 내용의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원기돈 SK피아이씨글로벌 대표와 아른트 코티츠카 이네오스스티롤루션 부사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네오스스티롤루션은 영국에 본사를 둔 글로벌 화학기업 이네오스의 스티렌 사업 계열사다.SM은 고부가 프로플렌글리콜(PG)의 원료인 프로필렌옥사이드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 www.lguplus.com)는 재활용 플라스틱을 활용해 제작한 U+tv 신형 리모컨을 도입하며 '2050 탄소중립'에 한 발 더 다가선다고 19일 밝혔다.LG유플러스는 이번 친환경 리모컨 제작을 위해 LG화학과 협력, 친환경 소재 브랜드 '렛제로(LETZero)' 제품을 적용했다. LG화학은 폐플라스틱을 알갱이 형태의 재활용 원료(PCR ABS)로 되돌리는 기술을 개발했고, 지난 2019년 세계 최초로 고품질 PCR 화이트 ABS의 상업 생산에도 성공했다. LG화학은 기존 재활용 플라스틱의 단점인 무른
삼성전기는 자사 수원사업장이 6일 환경부가 주관하는 ‘자원순환의 날’ 기념식에서 ‘자원순환 선도 및 성과우수 사업장’으로 선정,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환경부 주관 '자원순환 선도기업 시상'은 제품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감량·재활용 활성화 등으로 자원순환 촉진에 기여한 기업에게 포상하며 ▲자원순환 목표 향상을 위한 경영층의 의지를 비롯해 ▲폐기물 발생·처리 시스템 구축 ▲ 폐기물의 순환이용 활성화 등을 심사한다.삼성전기는 폐기물 재활용 및 감량 등 친환경 경영활동을 통해 폐기물 94.8%를 재활용하고, 온실가
삼성전기(대표 장덕현)는 수원·세종사업장이 글로벌 안전과학 회사인 UL솔루션즈(UL Solutions)로부터 '폐기물 매립 제로' 인증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삼성전기 부산사업장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골드 등급 재인증에 성공하면서 국내 전체 사업장이 '폐기물 매립 제로' 인증을 획득했다.'폐기물 매립 제로(ZWTL:Zero Waste To Landfill)' 인증은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다시 자원으로 활용하는 비율에 따라 플래티넘(100%), 골드(99~95%), 실버(94~90%) 등급을 부여한다. 기업의 자원순환 노
SKC(대표 박원철)가 신소재 기술 공모전 ‘SKC 스타트업 플러스(Startup Plus)’ 5기 기업을 선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올해 5회째를 맞은 SKC 스타트업 플러스는 유망기술을 가진 기업을 선정해 여러 전문기관이 참여한 ‘신소재 기술기반 오픈플랫폼’(이하 오픈플랫폼)’의 유무형 자원으로 사업화를 돕는 프로그램이다.SKC는 지난 14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SKC 스타트업 플러스5기 시상식’을 열고 총 1억원의 사업화 지원금을 전달하며 본격적인 지원 및 육성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는 선발기업 대표와 울
LG화학이 고려대학교(이하 고려대)와 친환경 소재 기술 개발에 나선다.LG화학은 서울 성북구 고려대 본관에서 신학철 부회장과 정진택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소재 공동 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 (MOU)’을 지난 17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양측은 ▲생분해성 플라스틱 소재 ▲고효율 폐플라스틱 재활용 공정 ▲차세대 배터리 소재 등의 공동 연구를 추진한다. 특히 천연물을 이용해 해양에서 자연분해되는 플라스틱 소재 등 친환경 원천 기술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공과대학 산하에 공동 연구센터인 ‘LG화학-고려대
비상발전설비 및 친환경·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 ㈜지엔씨에너지(대표 안병철)가 경주 소재 폐플라스틱 열분해유 생산 업체인 인지이엔티(주)와 ‘열분해유 합성가스 발전사업에 대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전략적 제휴를 통해 지엔씨에너지는 올해 말까지 연간 4,000MW의 전기공급이 가능한 발전시설을 인지이엔티(주) 부지에 설치해 여기서 생산된 발전 전기를 한국전력공사에 송전하고, 내년에는 폐열을 이용한 열공급 시설을 추가로 설치하여 공단 내 열에너지를 필요로 하는 공장에 공급 할 계획이다.인지이엔티는 경주 용명산업단
SKC(대표 이완재)가 대상(대표 임정배), LX인터내셔널(대표 윤춘성)과 함께 친환경 신소재 고강도 PBAT(Polybutylene Adipate Terephthalate) 사업을 본격 추진키로 했다. SKC는 지난해 한국화학연구원으로부터 고강도 PBAT 기술을 도입해 양산 기술 개발 등 사업화를 준비해왔다.SKC는 23일 이사회를 열고 대상, LX인터내셔널과 설립하는 합작사에 기술가치 790억원을 포함해 총 1040억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대상도 이날 이사회를 열고 400억 원을 출자하기로 했다. LX인터내셔널은 22일 투자
SKC는 일본 미쓰이화학과의 합작법인 MCNS 계약 종결에 합의하고 폴리우레탄(PU)원료 사업의 독자 성장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SKC는 29일 이사회를 열고 2015년 미쓰이화학과 설립한 폴리우레탄 원료사업 합작법인 MCNS 계약 종결을 결정했다. 존속법인은 SKC의 100% 자회사로 전환되며 종결은 내년 5월까지 각자 투입 자산을 회수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고 설명했다.양사는 2015년 MCNS 설립 이후 PU원료생산을 6만톤에서 11만톤 규모 수준으로 키워나가며 시너지를 극대화했다. 하지만 SKC는 글로벌 진출 등 성장을
SKC는 쿠웨이트 최대 석유화학 기업 PIC와 양사인 합작사인 SK피아이씨글로벌과 함께 쿠웨이트 내 친환경 플라스틱 사업 협력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PIC는 생산량 기준 세계 5대 석유기업인 쿠웨이트 국영 석유공사(KPC)의 100% 자회사로 친환경 플라스틱 재활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PIC는 지난 4월 쿠웨이트 수도인 쿠웨이트시 정부와 폐플라스틱 재활용 설비 구축 연구를 위한 MOU를 체결한 바 있다. 합의를 체결한 회사들은 SKC의 플라스틱 사업 역량을 쿠웨이트에 적용하기 위해 시장 트렌드 및 관련 법령
SKC는 일본 친환경 소재 기업 TBM과 합작사 ‘SK티비엠지오스톤'을 설립했다고 16일 밝혔다. SK티비엠지오스톤은 친환경 생분해 LIMEX 연구개발을 통해 2023년 양산을 시작할 계획이다. 생분해 LIMEX는 돌가루(석회석)에 생분해성 수지 PBAT·PLA를 혼합한 친환경 소재로 썩지않는 일반 플라스틱을 대체할 수 있다. LIMEX는 PE·PP 등 일반 플라스틱 수지에 석회석을 50% 이상 혼합해 만들어 플라스틱 사용량이 적다는 점에서 친환경적이다. 생분해 LIMEX는 일반 플라스틱 수지 대신 자연에서 단기간에 분해되는
LG화학은 글로벌 4대 메이저 곡물 가공 업체인 ADM(아처 대니얼스 미들랜드)과 LA(Lactic Acid)·PLA(Poly Lactic Acid)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주요조건 합의서(HOA)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양사는 내년 1분기에 본 계약 체결을 목표로 2025년까지 미국 현지에 연산 7만 5천만톤 규모의 PLA 공장 및 이를 위한 LA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PLA는 옥수수에서 추출한 글루코스(포도당)를 발효·정제해 가공한 LA를 원료로 만드는 대표적인 생분해성 플라스틱이다. 100% 바이오 원료로 생산돼 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