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저 일렉트로닉스(Mouser Electronics)는 5월 2일(목) 오후 1시부터 코엑스 컨퍼런스룸(327호)에서 사물 인터넷(IoT)과 에너지 하베스팅 설계를 주제로 한 세미나를 개최한다.IoT 기술의 확산은 디바이스의 배터리 수명을 연장할 수 있는 초저전력 기술과 더욱 지속가능하고 안정적인 전력 공급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고, 업계에서는 이를 위한 대안 기술로 에너지 하베스팅에 주목하고 있다.에너지 하베스팅은 태양열, 운동, 열, 풍력 등 다양한 에너지원에서 낭비될 수 있는 소량의 재생 에너지를 포집하고 저장하는
인텔의 연례 고객 및 파트너 컨퍼런스인 인텔 비전 2024(Intel Vision 2024)에서 인텔은 기업용 생성형 AI(GenAI)를 위한 성능, 개방성 및 선택권을 제공할 인텔 가우디 3(Intel Gaudi 3) 가속기와 함께 생성형 AI 도입 가속화를 위한 새로운 개방형 스케일러블 시스템 스위트, 차세대 제품 및 전략적 협력을 11일 발표했다.인텔의 최신 제품들은 기업이 AI 이니셔티브를 확장하는데 직면한 도전 과제에 대응할 수 있다.인텔 CEO 팻 겔싱어(Pat Gelsinger)는 “최신 가우디, 제온 및 코어 Ultr
퀄컴 테크날러지(Qualcomm Technologies, Inc.)가 임베디드 월드(Embedded World) 전시회 및 컨퍼런스에서 임베디드 및 사물인터넷(IoT) 생태계와 함께 산업군 전반에서 지속적으로 혁신을 견인하는 디지털 전환 리더십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또한 임베디드 디자인 센터, 유통 업체, 독립 소프트웨어 공급 업체 등 약 35개의 업체들이 로보틱스, 제조, 자산 및 차량 관리, 엣지 AI 박스, 오토모티브 솔루션 등 다양한 영역의 퀄컴 프로세서 기반 솔루션을 소개한다.이번 행사에서 퀄컴은 임베디드 생태계 지원
유니버설 디스플레이 코퍼레이션(이하 UDC)가 국내 디스플레이 커뮤니티 지원과 육성을 위해 ‘OLED 산업을 위한 UDC의 차세대 기술’을 주제로 26일과 27일 연세대학교와 경희대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 세션을 각각 개최했다.이어지는 2024 OLED 코리아 컨퍼런스에서는 UDC가 이를 후원하며 OLED 기술 혁신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UDC의 전략에 대한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이번 세미나와 컨퍼런스 발표는 국내 차세대 글로벌 STEM(과학, 기술, 공학 및 수학) 인재의 아이디어와 창의성을 장려하고 영감을
SK하이닉스가 18~21일(미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San Jose)에서 열리고 있는 엔비디아 주최의 세계 최대 AI 개발자 컨퍼런스인 ‘GTC(GPU Technology Conference) 2024’에서 업계 최고 성능이 구현된 SSD(Solid State Drive) 신제품인 ‘PCB01’ 기반의 소비자용 제품을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SK하이닉스는 “PCB01은 온디바이스(On-Device) AI PC에 탑재되는 PCIe 5세대 SSD(Solid State Drive)로 당사는 최근 글로벌 주요 고객사로부터 이
임베디드 개발용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공급회사인 IAR은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솔루션 개발기업, 반도체 전문기업, 테스트 솔루션 기업, 인증 및 컨설팅 솔루션 기업 등과 함께 기능 안전 강화를 위한 컨소시엄 FSG(Functional Safety Group)를 구성하고 7일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 회의실에서 출범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FSG는 임베디드 시스템 개발자들의 기능 안전 인증을 지원하고 제품 개발 역량 향상에 기여하고자 하는 다양한 기업들로 구성된 민간 협의체다.이번 FSG 컨소시엄에는 IAR을 비롯해 RTOS 미들웨어
SK하이닉스와 가우스랩스는 25~29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학회인 ‘SPIE AL 2024’에 참가해 AI 기반 반도체 계측 기술 개발 성과를 발표했다고 29일 밝혔다.SPIE AL은 지난 1955년 미국에서 설립된 광학, 광자학 분야 가장 권위 있는 국제 학회인 국제광전자공학회(SPIE, Society of Photo-Optical Instrumentation Engineers)가 주최하는 컨퍼런스다.SK하이닉스는 "당사는 반도체 수율과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그동안 가우스랩스와 다양한 영역에서 협업을 진
세계 반도체 업계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세미콘 코리아 2024'가 1월31일(수)부터 2월2일(금)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약 500여개의 기업이 2,100여개 부스를 통해 첨단 반도체 기술을 선보이며 글로벌 칩 업체들은 물론 소부장 기업까지 참여하여 반도체 산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이번 세미콘 코리아는 '경계를 넘어선 혁신(Innovation Beyond Boundaries)'를 주제로 펼쳐진다. 주제에 맞춰 첨단 어플리케이션이 요구하는 반도체 칩을 제조하기 위해 기술과 국가 그리고 기업
삼성전자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4' 개막에 앞서 8일(현지시간) 프레스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모두를 위한 AI: 일상 속 똑똑한 초연결 경험('AI for All: Connectivity in the Age of AI)'를 위한 비전을 공개했다.삼성전자는 글로벌 미디어와 파트너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AI 시대에 걸맞은 강력한 보안과 책임의식 ▲AI 기반의 다양한 신제품 ▲새로운 차원의 사용자 경험 등 AI로 열어가는 초연결 시대와 지속가능성을 선도하는
SK하이닉스 곽노정 대표이사 사장이 8일(미국시간) CES 2024가 열리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AI의 원동력 메모리반도체(Memory, The Power of AI)'를 주제로 미디어 컨퍼런스를 진행하고 회사의 미래 비전에 대해 역설했다. 주요 내외신 기자들과 함께 한 이날 자리에서 곽 사장은 “앞으로 생성형 인공지능이 보편화되면서 메모리의 중요성이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하고 “회사는 세계 최고 기술력에 기반한 제품들을 ICT 산업에 공급해 '메모리 센트릭 AI 시대(Memory Centric AI Everywhere)'를
글로벌 반도체 산업 리더들이 모여 새로운 협력을 논의하는 세미콘 코리아 2024가 오는 1월 31일(수)부터 2월 2일(금)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삼성전자, SK 하이닉스, 마이크론, 인피니온, 키옥시아 등 칩 메이커부터 글로벌 반도체 서플라이 체인의 소부장 기업 그리고 네이버 등 첨단 IT 기업이 세미콘 코리아 2024에서 혁신적인 기술을 선보이고 비전을 공유한다.서울 코엑스 전관을 사용하는 전시회에는 500개의 글로벌 반도체 기업이 참여해 2,100개 부스를 통해 최신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인다. 행사의 시작을 알리
AI 컴퓨팅 기술 선두주자인 엔비디아(www.nvidia.co.kr)는 엔비디아 A100 텐서 코어 GPU(NVIDIA Tensor Core A100 GPU)가 네이버 슈퍼컴퓨터 세종(Sejong)에 탑재된다고 15일 밝혔다.슈퍼컴퓨터가 위치한 지역의 명칭이자 한글 데이터의 생성과 확산에 전환점을 마련한 세종대왕의 뜻을 기린 슈퍼컴퓨터 ‘세종’은 엔비디아 A100 텐서 코어 GPU 2,240개로 구성된다. 엔비디아 A100 텐서 코어 GPU는 엔비디아 암페어(Ampere) 아키텍처로 구동되며, 이전 세대보다 최대 20배 더 높은 성
탄소나노튜브(CNT) 전문 기업 ㈜제이오(대표 강득주)는 자사 전지소재사업부 김주희 상무이사가 ‘2023 카본코리아 (Carbon Korea 2023)’ 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카본코리아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탄소나노산업협회, 한국탄소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24일부터 26일까지 혁신 탄소소재 제품과 우주∙항공 분야와 같은 미래 기술 산업을 주제로 컨퍼런스 및 전시회가 진행된다.김주희 상무는 2차전지 양극 도전재용 탄소나노튜브의 개발 및 사업화에 기여함으로써 탄소복합 산업에 이바지한 공로로 이번
KT(대표 김영섭, www.kt.com)는 ‘클라우드 전환 혁신 프로젝트’ 성과를 인정받아 글로벌 IT 시장분석업체 IDC의 ‘2023년 IDC 퓨처 엔터프라이즈 어워드 (Future Enterprise Award)’에서 ‘미래의 디지털 인프라스트럭처 (Best in Future of Digital Infrastructure)’ 부문 한국 수상사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KT는 2022년부터 클라우드 전환을 통해 정보기술책임자(CIO)의 주요 미션을 해결하고 클라우드 서비스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클라우드 전환 혁신 프로젝트(Clo
KT SAT(대표 송경민, www.ktsat.com)이 아태위성통신협의회(APSCC, Asia Pacific Satellite Communication Council) 2023 컨퍼런스에 참여해 150개국의 글로벌 위성사업자에게 ‘다중궤도(Multi-orbit) 위성서비스’ 제공을 위해 준비해온 그간의 성과를 공유했다고 11일 밝혔다.지난 10일부터 사흘간 개최된 APSCC 2023 컨퍼런스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위성 우주 국제회의다. 말레이시아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다수의 글로벌 위성기업, 연구기관, 대학생 등이 참석했다. K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 www.lguplus.com)가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글로벌 우수 인재 채용 행사 ‘LG유플러스 US 페어(LG Uplus US Fair)’를 오는 9일과 10일 양일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US 페어에서 LG유플러스는 UCLA(University of California, Los Angeles), 텍사스(Texas) A&M, 조지아 공과 대학 등 미국 주요 대학 석박사 졸업(예정)자 등 글로벌 우수인재를 적극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US 페어는 LG유플러스의 기술력과 글로벌 우수 인재 확보에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 www.lguplus.com)는 우수 개발인력을 영입하기 위해 자사의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 기술력을 소개하고, 내부 개발자들과 네트워킹을 강화하는 데브렐 컨퍼런스인 ‘TECH+U+’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오는 11일 오후 서울 마곡 소재 LG유플러스 사옥에서 개최될 예정인 ‘TECH+U+’는 기술 현황을 소개하는 컨퍼런스와 데브렐(DevRel, Developer Relations) 이벤트를 결합한 것으로 올해 처음 실시하는 행사다.데브렐은 회사와 개발자간 연결고리 역할을 하는 교육·커뮤니티
삼성전자가 최근 글로벌 출시한 '갤럭시 Z 플립5'와 '갤럭시 Z 폴드5'가 유럽에서 전작을 뛰어넘는 판매 실적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삼성전자 구주총괄 마케팅팀장 벤자민 브라운(Benjamin Braun) 상무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23' 개막에 앞서 8월 31일(현지시간) 개최된 '삼성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갤럭시 Z 플립5'와 '갤럭시 Z 폴드5'의 유럽 초기 판매가 신기록을 달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유럽에서의 연간 폴더블 판매량이 과거 갤럭시 노트 시리즈의 연간 판매량을 넘어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업체인 대만 TSMC가 지난해 하반기부터 본격화된 세계 반도체 시황 악화에도 불구하고 작년 4분기 시장 전망치를 뛰어넘는 이익을 냈다. 지난해 연간 기준으로 역대 최고 실적을 구가하며, 지난해 삼성전자의 전체 영업이익도 추월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당분간 세계적인 수요 침체의 영향을 벗어나기 어려울 것으로 내다보며, 올해 설비 투자 규모도 지난해보다 축소하기로 했다.12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TSMC는 이날 작년 4분기 순이익이 2959억대만달러(약 12조1100억원)로 전년 동기(1662억대
“향후 반도체 공정 미세화가 진행될수록 ALD(원자층증착) 기술 도입이 늘텐데 그 중에서도 특정 영역에 선택적으로 증착하는 ASD(Area-Selective Deposition) 적용 범위가 증가할 것입니다.”18일 SEMI(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가 주최한 ‘전략재료컨퍼런스(SMC)’에서 조윤정 삼성전자 마스터는 ASD 기술과 그에 대응하는 신소재 개발 필요성을 역설했다. ASD는 ALD의 한 종류로, 웨이퍼 특정 영역에만 선택적으로 성막할 수 있는 공정 기술을 뜻한다. 예컨대 A자 형태의 패턴이 필요하다면, 기존 ALD는 웨이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