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는 스피커 없이 디스플레이 자체가 진동해 소리 내는 ‘CSO(Cinematic Sound OLED)’가 국가표준(KS) ‘소리내는 디스플레이'에 등됐다고 13일 밝혔다. CSO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 뒤에 진동자를 맞대 마치 스피커 울림판처럼 패널을 진동하게 만든 제품이다. 패널 두께가 얇고, 단층 구조인 OLED에서만 구현 가능하다. LG디스플레이가 2016년 상용화했다.기존 표준은 일반 스피커를 기준으로 만들어진 탓에 소리 내는 디스플레이의 장점을 객관적으로 평가⋅측정하는데 한계가 있었다. LG디스
마이크로제어장치(MCU)는 혼자서 작동할 수 없다. 시스템의 동작에 맞춰 MCU의 동작을 제어해주는 타이밍 솔루션이 필요하다. MCU 기반 자동차 시스템용 타이밍 솔루션으로는 수정 진동자나 오실레이터가 활용됐는데, 충격·진동에 약하고 작동 시작시 지연시간이 긴 문제가 있었다.여기에 자동차 인포테인먼트 플랫폼과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에 새로운 기능이 추가되고 데이터 수집 속도가 빨라지면서 타이밍 요건이 까다로워졌다. 보다 더 다양한 주파수를 조합할 수 있고 타이밍을 세밀하게 조정할 수 있는 솔루션이 필요해진 셈이다. 실리콘랩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