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레이 검사장비 전문 기업 자비스가 배터리 검사장비 매출을 본격화한다.자비스는 12억 4000만원 규모의 배터리 검사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는 2020년 매출의 10.1%에 해당하며, 계약기간은 2022년 1월 13일부터 2022년 12월 30일까지다.자비스의 배터리 검사장비에 대한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특히 배터리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LFP를 채택하는 제조사가 증가하며, 고용량 배터리 제공을 위해 배터리 자체가 두꺼워지고 대형화되고 있는 추세다. 자비
엑스레이 검사장비 전문업체 자비스는 42억원 규모의 배터리 검사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계약 기간은 내년 5월 말까지다. 계약 상대방은 영업비밀 유지를 위해 공개하지 않았다. 앞서 이 회사는 최고 430ppm 속도로 원통형 배터리를 검사할 수 있는 장비를 개발한 바 있다. 경기도 동탄 제조센터에서 금액 기준 연 최대 2000억원 규모의 설비를 공급할 수 있다. 자비스 관계자는 "배터리 검사장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연구개발을 강화하고, 동탄제조설비를 가동하는 등 다방면으로 준비를 해왔다"며 "다양한 업체들과 수주
[편집자 주] 엔비디아의 'GPU 테크놀로지 컨퍼런스(GTC)'는 GPU를 넘어 인공지능(AI)의 발전 양상을 볼 수 있는 장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학습 중인 AI 알고리즘의 99%가 엔비디아의 GPU를 활용하고 있기 때문이다.올해 행사에서 엔비디아는 엣지와 데이터센터용 GPU 신규 플랫폼을 선보이는 한편 자율주행과 헬스케어, 데이터 사이언스 등에서 자사의 GPU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제시했다. AI 컴퓨팅으로 코로나19 해결한다AI는 대용량 데이터를 빠르게 분석해 특정한 패턴을 찾아낸다. 신종 코로나 바이
블랙베리는 완성차(OEM) 및 차량 설계자가 차량 점검과 보안 이용 사례에 지속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맞춤형 솔루션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국제가전제품박람회(CES) 2020’에서 공개했다고 10일 밝혔다.이 솔루션을 활용하면 개발 시간을 단축하고, 연구에서 생산 및 양산으로의 단계 이전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운송 업계에서는 블랙베리의 사이버보안 및 차량 임베디드 시스템 팀과 협력, 이 솔루션을 활용해 차량의 전반적인 안전성과 보안성을 강화할 수 있다.블랙베리의 새로운 솔루션은 인공지능(AI) 및 머신러닝(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