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새로운 세계 경제 지평의 주역이 되기 위해 ‘한국판 뉴딜’ 정책을 선언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짧게는 국내 경기 회복의 동력으로, 나아가 장기적으로는 글로벌 신경제를 선도하는 프론티어 역할을 하겠다는 국가 프로젝트다. 전통적으로 뉴딜 정책은 루스벨트 미국 대통령이 지난 1929년부터 미국 경제가 대공황에 빠지자 이를 극복하기 위해 대규모 사회간접자본(SOC) 투자를 통해 일자리 회복 등 경제를 되살려낸 일련의 정책들이다. 현재 국제 경제 질서의 변화속에서 우리나라에 최적화된 신시대 경제 전략을
LG유플러스(대표 하현회)가 오는 10월부터 세종특별시에서 5세대(G) 이동통신 기반의 자율주행 셔틀 실증 서비스에 나선다. 내년 6월까지는 세종시에서 안전한 자율주행 셔틀을 도입하는 것이 목표다. LG유플러스는 지난 8월 29일 세종특별시와 자율주행차 상용화를 위한 기술 육성 및 투자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세종시가 ‘자율주행실증 규제자유특구’로 선정된 데 이은 본격적인 사업화다. 앞서 LG유플러스와 세종시는 지난 7월 부산 해운대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주재한 ‘규제자유특구 시·도지사 간담회’에 참석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