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가 보급화되면서 차량의 상태와 존재를 보행자·탑승자에게 알려주기 위해 효과음 등을 사용하는 기능도 널리 채택되고 있다. 이같은 음성 출력 시스템은 안전성을 확보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기 때문에 확실하게 소리를 낼 수 있어야 하지만 기존 미들웨어 음성 재생은 부품 수가 많고 메인 마이크로제어장치(MCU)에 큰 부하를 준다.로옴그룹 라피스세미컨덕터는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 및 차량 접근 경보 장치(AVAS)의 음성 출력 시스템에 적합한 차량용 음성 합성 대규모집적회로(LSI) 'ML2253x 시리즈'를 출
스마트팩토리 개념이 확산되면서 장비의 이상 상태를 미리 감지하는 예지보전 기술이 주목받고 있다. 장비의 상태를 감지하는 건 반도체, 그 중에서도 센서다. 로옴그룹 계열사 카이오닉스(Kionix)는 저전력 고정밀 모션 센싱을 위한 3축 가속도 센서 'KX132-1211' 및 'KX134-1211'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두 제품에는 독자 첨단 데이터 처리 경로(Advanced Data Path·ADP) 기술이 적용됐다. ADP 기술은 센서 신호 처리와 잡음 필터링을 가 속도 센서 내부에서 하는 기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