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옴(ROHM) 주식회사(www.rohm.co.kr)는 차량용 전원 시스템의 신뢰성 향상을 목적으로 서브 전원에 최적인 정격전압 45V 내압, 50mA 출력 대응 프라이머리 LDO 레귤레이터(이하, LDO) 'BD7xxL05G-C 시리즈」'(BD725L05G-C, BD730L05G-C, BD733L05G-C, BD750L05G-C)를 개발했다고 20일 밝혔다.신제품은 소형 사이즈 (2.9mm×2.8mm)와 동시에 고내압 (Max.=45V)과 저소비전류 (Typ.=6μA)를 구현해 상시 구동이 요구되는 서브 전원 구축 시의 주요 요구
노르딕 세미컨덕터(Nordic Semiconductor, 한국지사장: 최수철)는 산업 표준인 DECT(Digital Enhanced Cordless Telecommunications) 개발과 최신 표준인 DECT NR+( New Radio+) 채택을 주도하고 있는 DECT 포럼의 정회원이 됐다고 20일 밝혔다.유럽 전기통신표준협회(ETSI: European Telecommunications Standards Institute)의 DECT NR+는 세계 최초의 비셀룰러 5G 무선 표준으로, 평방 킬로미터당 백만 개에 이르는 장치가 구
인텔은 20일 신규 인텔® oneAPI 2023 툴을 공개했다.해당 툴을 인텔® 디벨로퍼 클라우드(Intel® Developer Cloud) 및 공식 리테일 채널을 통해 제공한다. 신규 oneAPI 2023 툴은 4세대 인텔®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는 물론 인텔® 제온® CPU 맥스 시리즈, 플렉스 시리즈 및 신규 맥스 시리즈를 포함한 인텔® 데이터 센터 GPU를 지원한다.인텔® oneAPI 2023은 향상된 성능과 생산성을 제공하며, 개발자들이 비(非)인텔 GPU 아키텍처를 위한 SYCL 코드를 쉽게 작성할 수 있도록 신규 코
kt cloud(대표 윤동식, www.ktcloud.com)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2022년 하반기 초거대 AI 활용 등을 위한 고성능 컴퓨팅 지원 사업’에서 국내 AI 기업, 연구기관 및 대학교에 ‘HAC(Hyperscale AI Computing)’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20일 밝혔다.금번 사업은 NIPA가 지난해부터 연간 240억원 규모로 추진한 ‘고성능 컴퓨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올 9월부터 12월까지 국내 초거대 AI 활용∙확산을 촉진하고 AI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 총 78억원 규모 사업이다.
자동차 전장 전문 기업 세종공업(대표 박정길, 김익석, 김기홍)의 자회사 아센텍(대표 박상길, 정진태)이 인도 자동차 및 오토바이 부품 전문 그룹인 우노 민다(UNO MINDA)와 휠스피드센서(WSS)와 관련한 기술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우노 민다는 인도 자동차 부품 시장의 대형 업체로, 자동차와 오토바이 및 중장비에 들어가는 전장 부품을 중심으로 한화 기준 연매출 약 1조 4000억원을 거두고 있다. 주요 고객사로는 현대차(HMI), 기아차(KIN), 타타(TATA), 마힌드라(Mahindra), 폭스바겐(Vo
산업 DX 솔루션 전문기업 SDT(대표 윤지원)가 다음달 5일부터 8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정보기술 전시회 ‘CES2023’에 참가, 친환경 스마트 맨홀을 비롯한 산업계 디지털 전환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SDT는 한국수자원공사의 민간기업 ‘K-water’관 동반참여 추진을 통해 이번 행사에 참가하게 됐 다. SDT는 이번 전시회에서 해외 바이어 및 VC/AC 등을 대상으로 친환경 스마트 맨홀을 비롯한 산업DX 솔루션 소개와 함께 기업 IR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특히 한국수자원공사의 CES20
SK머티리얼즈 에어플러스(대표 오종진)가 미국 기업과 손잡고 희가스(Rare gas) 업사이클링 사업에 진출한다.SK머티리얼즈 에어플러스는 19일 미국의 산업가스 업사이클링 전문 기업인 아렌시비아(Arencibia)와 합작회사를 설립하는 업무협약(MOU)을 맺고 희가스 업사이클링 사업을 공동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지난 16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빌딩에서 열린 합작회사 설립 업무협약식에는 이용욱 SK㈜ 머티리얼즈 사장과 오종진 SK머티리얼즈 에어플러스 대표, 브랜트 프리소라(Brent Frissora) 아렌시비아 사장 등이 참석했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17(토)일 오전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올리버 집세(Oliver Zipse) BMW CEO 등 경영진과 만나 현재의 협력을 공고히 다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회장과 BMW 경영진은 BMW 최신 전기차에 탑재되는 삼성SDI의 'P5' 배터리를 포함해 양사 간 협력을 강화하기로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최윤호 삼성SDI 사장, 장-필립 파랑 BMW 수석 부사장, 한상윤 BMW코리아 사장 등이 배석했다. 삼성은 지난 2009년 BMW와 전기차 공동 개발 프로젝트를 시작한 이래 지난 13년
임베디드 개발용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공급회사인 IAR 시스템즈(IAR Systems®)는 CAES의 결함 검사 프로세서 설계 센터인 가이슬러(Gaisler)와 함께 새로운 협력 관계를 출범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제휴를 통해 IAR 시스템즈는 조만간 RISC-V용 IAR 임베디드 워크벤치(IAR Embedded Workbench for RISC-V)의 새로운 버전을 발표할 예정이다. 새 버전은 가이슬러의 RISC-V 우주항공 등급 프로세서인 NOEL-V를 지원한다.NOEL-V는 RISC-V 아키텍처를 구현하는 프로세서의 합성 가
KT(대표 구현모, www.kt.com)가 뉴빌리티(대표 이상민, www.neubility.co.kr)와 실외 자율주행 로봇 사업 확산을 위한 준비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뉴빌리티는 국내 자율주행 로봇 기술 선도 기업이다. 2017년 스타트업으로 시작해 카메라 기반 자율주행 로봇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핵심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뉴빌리티는 라이다(Lidar) 센서 대신 카메라를 사용해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 이를 통해 자율주행 배달로봇 ‘뉴비’와 RaaS(Robotics as a Service) 플랫폼 'Neubie Go'를 활용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 www.lguplus.com)는 전국 직영 매장에서 회수한 폐유니폼을 파우치로 리사이클링 하는 ESG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앞서 LG유플러스는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유니폼을 제작해 선보인 바 있으며, 이번 유니폼 리사이클링은 전국 직영 매장 직원들의 유니폼을 활용하는 두 번째 ESG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은 불용 유니폼을 재활용함으로써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 저감 및 자원보존 활동에 동참하겠다는 취지로 진행됐다.유엔유럽경제위원회(UNECE)의 2018년 보고서에 따르면 패션·의류는
카페24가 NFT(대체 불가능 토큰, Non-Fungible Token) 기술을 전자상거래에 본격 도입한다. 카페24 플랫폼에서 손쉽게 NFT 기술을 활용케 함으로써 사업자들이 고객 유입을 활성화 시킬 수 있게 한다는 목표다.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는 15일 NFT 전문 기업들과 함께 전자상거래 분야 NFT 성공전략을 웨비나(Webinar, Web+Seminar)에서 공개했다.카페24는 블로코, 매스어답션, 갤럭시아넥스트 등 NFT 기술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기업들과 협력을 확대해 나간다. 블로코는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가트너로부
지난 2분기부터 테슬라를 제치고 세계 1위 전기차 업체로 올라선 중국 비야디(BYD)가 본토를 넘어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맹위를 떨치고 있다. 지난 11월 23만대 넘는 전기차를 판매하면서 석달 연속 20만대 넘는 기록을 달성한 것은 물론, 해외 시장 판매량도 처음 1만대를 돌파하면서 성장세가 무섭다. 선진 시장과 신흥 시장을 가리지 않고 해외 시장 개척도 광폭 행보로 속도를 내고 있다. 내년초에는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출시를 예고한 가운데, 세계 전기차 배터리 시장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과 2위 자리를 높고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미국 상무부 제재 탓에 5G(5세대) 이동통신 스마트폰 판매가 어려워진 중국 화웨이가 경쟁 스마트폰 업체들에게 관련 IP(지적재산권)를 라이선스했다고 9일 기자단담회를 통해 밝혔다. 화웨이는 현재 퀄컴으로부터 4G(4세대) 이동통신 칩셋만 구매할 수 있다. 따라서 5G 스마트폰 시장에서는 사실상 퇴출된 상태다. 이에 직접 스마트폰을 판매하는 대신 IP 판매를 통해 수익을 거두는 모델로 전환한 것이다. 화웨이는 업체별 라이선스 가격을 공개하지는 않았다. 그러나 미국 제재가 시작된 지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IP 라이선스를 통해
Blaize는 15일 AI, 빅데이터 및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인 KT와 다년간의 협력 양해각서를 교환했다고 발표했다. 양사는 전략적 협력에 따라 자율 주행, 로봇 공학 및 모빌리티 AI 비전 감시 관리 분야에서 공동으로 AIoT(사물의 인공 지능) 에지 장치 기술을 개발하게 된다.KT는 데이터 사용량을 최소화할 수 있는 온디바이스 AI 제품 개발을 단말기 범위로 확대하고 다양한 기능을 구현해 AI와 IoT 기술을 결합한 AIoT(사물의 인공지능) 서비스 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Blaize의 소프트웨어와 소형 폼 팩터
텍사스인스트루먼트(TI)는 전원 공급 솔루션 전문업체인 치코니 파워(Chicony Power)가 최신 65W 랩톱 전원 어댑터 Le Petit에 자사의 통합 질화갈륨(GaN) 기술을 채택했다고 15일 밝혔다.TI의 하프 브리지 GaN FET에 게이트 드라이버를 통합한 LMG2610을 적용하고, TI와 치코니 파워가 협력해 전원 어댑터를 설계함으로써 크기를 50% 축소하고 효율을 최대 94%로 높였다.TI의 LMG2610은 UCC28782 능동 클램프 플라이백(ACF) 컨트롤러와 짝을 이뤄 75W 미만의 AC/DC 디자인용으로 사용하
로봇모션 제어 전문기업 알에스오토메이션(대표 강덕현)이 통합형 스마트 드라이브 및 액추에이터 개발을 완료함으로써 국내 최초로 로봇모션 제어 솔루션의 100% 국산화에 성공했다고 15일 밝혔다.강덕현 알에스오토메이션 대표는 “로봇모션 제어의 핵심인 컨트롤러, 드라이브, 엔코더 세 가지 부품에서 통합형 스마트 드라이브와 액추에이터에 이르기까지 모두 개발에 성공한 국내 최초 기업이 됐다”고 강조했다.앞선 지난 2017년 알에스오토메이션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월드클래스300 기업’으로 선정된 후 서울대 조동일 교수팀(AI 기반 지능형 시스템
글로벌 특수화학기업 랑세스가 전기차의 고전압 배터리 인클로저용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듀레탄(Durethan®)’을 개발했다고 15일 밝혔다. 배터리 인클로저는 고전압 배터리와 전기 부품, 센서, 커넥터 등을 외부 충격과 열, 습기 등으로부터 보호하는 구조물이다. 현재 대다수 전기차 배터리 인클로저는 알루미늄 합금과 같은 금속으로 제작되고 있으나 지속가능성 향상, 생산단가 및 무게 절감, 기능통합 등에 대한 요구가 커지면서 플라스틱 소재로 대체하기 위한 연구개발이 한창이다.랑세스의 폴리아미드(PA) 6 기반 ‘듀레탄’ 소재는 고전압
IT서비스 전문기업 LG히다찌㈜는 ‘주식회사 클로센(대표집행임원 이석희)’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정식 출범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클로센은 최근 이사회 및 주주총회를 거쳐 기존 주주사였던 LG그룹과 히타치제작소의 LG히다찌 지분 100%를 아이티센으로 양도하는 주식양도계약을 최종 마무리짓고, 사명도 기존 LG히다찌에서 주식회사 클로센(CloCEN. Co., Ltd.)으로 변경했다.클로센은 지난 36년간 축적된 사업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재도약을 위한 새로운 도전에 나설 계획이다. ‘클로센’이라는 신규 사명의 의미는 클라우드를
마우저일렉트로닉스는 바이코(Vicor)와 공동으로 48V 제품 및 전원 설계를 위한 다양한 리소스를 제공하는 새로운 리소스 사이트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이트는 설계자와 제조사가 48V의 고전압 분배로 새로운 전원 설계를 개발할 수 있도록 심층 기사, 비디오, 인포그래픽 모음 등의 포괄적인 정보들을 제공한다.48V 시스템은 일반적인 12V 시스템과 달리 향상된 수준의 성능과 기능을 제공하는 데 필요한 더 높은 전력 수준을 지원할 수 있다. 전력이 높아질수록 12V 버스는 효율성이 떨어지고 케이블에서는 더 많은 전류를 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