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엑스(대표 김녹원)가 AI 반도체 기반 공장 자동화 및 지능화 물류 시스템의 상용화를 위해 포스코DX와 기술 개발을 협력한다.딥엑스는 6일 김녹원 대표, 포스코DX 기술연구소 윤일용 상무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포스코DX와 AI 반도체를 활용한 제조, 로봇, 물류, 안전 등 산업현장에 적용 가능한 AI 솔루션 기술의 상용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딥엑스는 포스코DX와 진행된 사전 기술 검증 과정에서 딥엑스의 컴파일러가 포함된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 Software Development Kit) ‘DX
아바코(대표 김광현)가 오는 9월까지 상주일반산업단지 내 약 5만㎡ 부지에 이차전지 생산 기계 장비 전용공장을 신설하기로 하고 6일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 및 상주시(시장 강영석)와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회사는 신규 공장 건설을 통해 제품 라인업을 다양화하고, 최신 생산 설비를 도입해 생산량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상주에 건설될 공장은 북미향 중심 이차전지 생산 장비 전용 공장으로, 연간 약 2,500억 원의 추가 매출이 발생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T 금융·통신 계열사 스마트로(대표 장길동)는 애플페이 결제가 가능한 ‘프리페이’ App(앱)이 지난달 출시 후 소상공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약 14만 건의 다운로드를 기록 중이라고 6일 밝혔다.애플페이 국내 출시에 앞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의 현실적인 어려움은 최대 20만원에 달하는 고가의 단말 교체 비용을 비롯한 현장에서의 결제 혼란이었다. 스마트로는 이런 불편을 해소하고자 지난 2월에 선제적으로 프리페이 앱을 VAN사 최초로 선보인 바 있다.특히 프리페이는 애플페이 외에도 신용카드 및 현금영수증, QR, 삼성페이 등 다
소니드(대표 오중건)와 뉴코리아전자통신 컨소시엄이 서울시 도시기반 시설본부가 주최한 ‘2023 제1회 스마트 건설기술 설명회’에 참가해 공동 개발한 ‘안전 정찰 로봇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6일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서울시가 스마트 건설기술 및 국가 사고 예방·재난 발생에 대응할 수 있는 솔루션을 발굴하기 위해 개최했으며, 국가 안전과 사고 예방 및 재난 재해 대응에 관심이 있는 해외 정부 대사관 및 무관이 참가했다.이번 설명회에서 소니드-뉴코리아전자통신 컨소시엄이 함께 선보인 ‘안전정찰로봇’은 지난 2월 양사가 체결한 '자율주행로봇
LG전자(www.lge.co.kr)의 2023년형 'LG 올레드 에보'가 본격적으로 글로벌 시장에 출시되면서 해외 유력 매체들로부터 연이어 극찬을 받고 있다.미국 매체 슬래시기어(Slash Gear)는 전세계 주요 12개 TV 브랜드 평가 결과 LG전자를 1위로 선정했다. 이 매체는 “최고의 TV를 찾는 소비자들에게 LG전자 제품보다 좋은 것은 없다”며 “2013년 올레드 TV를 세계 최초로 출시하며 담대한 도전을 시작해 전 세계 올레드 TV 시장의 60%를 차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삼성전자, 소니, TCL 등이 뒤를 이었다.영
KT가 대표이사 및 사외이사 선임 절차와 이사회 역할 등에 대해 점검하고, 대외적으로 신뢰받는 지배구조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New Governance 구축 TF’ 구성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KT는 우선 TF에 참여할 지배구조 전문가를 모집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지분율 1% 이상의 국내외 주요 주주 대상으로 전문가 추천을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했다.주주 추천은 4월 5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되며 주주당 최대 2인까지 추천 가능하다. KT는 TF에 참여할 외부 전문가의 자격 요건이 ▲기업지배구조 관련 학계 전문가(교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텍사스 인스트루먼트(Texas Instruments)의 AWR1843AOP 오토모티브 레이더 센서 제품을 공급한다고 5일 밝혔다.AAWR1843AOP는 초소형 폼팩터로 자동차용 저전력, 자체 모니터링, 초정밀 레이더 시스템을 위한 탁월한 수준의 통합 기능을 엔지니어에게 제공한다.이 제품은 76~81GHz 대역에서 작동하는 안테나 온 패키지(AOP) 장치다. 45nm RFCMOS 공정으로 구축된 AWR1843AOP는 레이더 신호 처리를 위한 고성능 C674x DSP를 비롯해 라디오 설정, 제어 및 보정을 담당하는
스마트팜 전문 기업 그린플러스(대표 박영환, 정순태)는 경북 상주 지역에서 총 50억 원 규모의 청년 스마트팜 계약 2건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그린플러스는 각각 면적 2,717평, 1,656평에 오이와 딸기를 재배할 수 있는 온실 스마트팜을 건축하게 된다. 계약 금액은 각 32억 원, 18억 원이다. 재배작물과 재배지역, 기후 등을 고려해 발주자 요구에 맞는 스마트팜을 기획하고 국내 생산 공정에서 자체 제작한 자재를 활용해 스마트팜 시공을 수행한다.정부는 스마트팜 관련 전문 청년 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스마트팜 혁신밸리와 지역
호암재단(이사장 김황식)은 '2023 삼성호암상 수상자'를 선정해 5일 발표했다.올해 수상자는 ▲과학상 물리∙수학부문 임지순(72) 포스텍 석학교수 ▲과학상 화학∙생명과학부문 최경신(54) 美 위스콘신대 교수 ▲공학상 선양국(62) 한양대 석좌교수 ▲의학상 마샤 헤이기스(49) 美 하버드의대 교수 ▲예술상 조성진(29) 피아니스트 ▲사회봉사상 사단법인 글로벌케어 등 개인 5명, 단체 1곳이다.각 부문별 수상자에게는 각각 상장과 메달, 상금 3억 원이 수여되며 시상식은 오는 6월 1일(목)에 개최될 예정이다.올해 수상자는 국내외 저명
LG전자(www.lge.co.kr)가 지구촌 곳곳에서 나무심기 캠페인을 펼친다. 글로벌 기업 시민으로서 기후변화 대응에 일조하며 ESG 비전 ‘모두의 더 나은 삶(Better Life for all)’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이다.LG전자 인도네시아법인은 지난해부터 자카르타 천연자원보호국(BKSDA)과 협업해 자카르타, 팔렘방, 사마린다 등 3개 도시에 나무 32,000그루를 심고 있다고 4일 밝혔다. 무분별한 벌목에 따른 열대우림 훼손과 생태계 파괴에 대한 우려에 따라 공감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추구하는 차원이다. 지난달 말까지 인도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코리아 대표이사 이승수)는 NFC 태그 컨트롤러 NGC1081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이 새로운 싱글칩 솔루션은 IoT 업체가 저가의 소형 스마트 에지 컴퓨팅·센싱 디바이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한다. 스마트폰을 사용해 제어하고 전원을 공급할 수 있으며 의료용 패치와 일회용 현장 검사기부터 데이터 로거, 스마트 온도 조절기, 센서 인레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이 가능하다.태그 컨트롤러는 두 가지 전원 공급 기능을 지원하는데 에너지 하베스팅 기반의 패시브 모드(배터리 없음)로 동작하거나, 3~3.3V 외
AI 기반 영상 인식 소프트웨어 스타트업 스트라드비젼(대표 김준환)이 유럽 자동차 공급업체 협회(European Association of Automotive Supplier)인 클레파(CLEPA)의 멤버십 자격을 얻어 신규 회원사로 가입했다고 4일 밝혔다.클레파(CLEPA)에는 유럽 지역을 중심으로 100여 개 이상의 세계적인 자동차 부품과 시스템 및 모듈 공급 기업들이 소속돼 있으며, 20개 이상의 국가 무역협회 및 유럽 부문협회로 구성돼 있다. 스트라드비젼이 클레파(CLEPA) 회원사 자격을 얻게 된 것은 첨단 주행보조시스템,
인공지능 전문기업 셀바스AI(대표 곽민철)와 자율주행 로봇 전문기업 로보티즈(대표 김병수)는 ‘AI 로봇사업 협력 MOU’를 최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AI 음성인식, 음성합성 기술에 GPT를 응용한 대화형 AI 로봇 사업을 협력할 계획이다.대화형 AI 로봇은 GPT가 적용된 음성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로봇이 친근한 목소리로 안내하고, 사람의 말을 듣고 이해하면서 대화까지 가능하다.로보티즈는 국내 처음 ‘로봇팔’을 장착한 실내 자율주행 로봇 ‘집개미’를 현재 메이필드 호텔 등 국내 메이저 호텔과 일본 호텔체
삼성전자가 해외 중소기업과 소상공업자의 제품 구매 편의를 돕기 위해 마련한 ‘B2B 고객 전용 e스토어’ 서비스를 독일에서 3일(현지시간) 신규 개시하며, 대상 국가를 총 30개국으로 확대했다.삼성 B2B 고객 전용 e스토어는 중소 규모의 사업자들에게 적합한 제품과 솔루션을 제안하고 다양한 구매 혜택까지 제공하는 삼성닷컴 내 서비스다.삼성전자는 2021년 10월 미국·영국·프랑스·호주·튀르키예 등 5개국에서 처음으로 서비스를 시작해 지난해 유럽 대부분의 국가와 베트남·태국·싱가포르 등 동남아, UAE·사우디아라비아·이집트 등 중동
kt cloud(www.ktcloud.com, 대표 윤동식)가 창립 1주년을 맞아 임직원 기념 행사를 갖고, 오는 18일에는 업계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kt cloud summit 2023’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내부적으로는 임직원의 자부심 고취와 결속력을 다지고, 대외적으로 업계 관계자들과 최신 산업 동향과 기술을 공유하는 행사 개최 등 지속 성장을 위한 적극적 행보에 나섰다.kt cloud는 지난해 4월 1일 KT의 클라우드·IDC 사업부문 분사로 설립됐으며, 국내 유일하게 IDC, 클라우드, 네트워크를 모두 보유해 고객 맞
2차전지 자동화시스템 전문업체인 코윈테크(대표 정갑용)는 지난 3월 31일 탑머티리얼과 174억원 규모의 2차전지 공정 자동화시스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계약기간은 오는 2024년 8월 31일까지다.앞서 코윈테크는 지난 3월 6일 185억원 규모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한 바 있으며, 이번 계약 건을 포함해 3월 한달 수주한 금액만 359억원을 넘어섰다고 전했다. 이는 코윈테크 본사의 2022년 연간 매출액(1330억원) 대비 27.0%에 달하는 규모다.코윈테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연됐던 글로벌 배터리사들
KT(www.kt.com)가 고성능컴퓨팅(HPC) 자원을 제조 기업의 연구개발(R&D) 등에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클라우드에 기반을 둔 고성능 엔지니어링 플랫폼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KT의 클라우드 기반 고성능 엔지니어링 플랫폼 서비스는 자동차, 조선, 항공, 기계, 전자 등 대부분의 제조 기업이 수행하는 R&D와 생산 및 설계 과정의 다양한 유체·구조·열·전자기 등 엔지니어링 시험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특히 필요한 만큼 자원을 할당 받아 사용하므로, 필요에 따라 자원의 확대와 축소가 가능해 비용 효율성
지능형 전력 및 센싱 기술 전문 기업인 온세미는 배런스(Barron’s)의 '지속 가능한 100대 미국 기업’에 선정됐다고 3일 발표했다.배런스는 매년 1,000개의 대형 상장 기업을 대상으로 230개의 환경, 사회, 지배구조(ESG) 성과 지표를 평가해 지속 가능한 100대 기업을 뽑는다. 온세미는 지난 2018년 처음 포함돼 6년 연속 선정됐다.이같으 결과는 연례 지속 가능성 보고서에서 다뤄지는 지속 가능성 및 ESG 목표의 관리, 실행, 공개에 대한 온세미의 리더십을 입증한다. 해당 보고서는 지표와 목표에 대한 진척도를 포함한
LG전자(www.lge.co.kr)가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상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에서 최고상(Best of the Best) 1개를 포함해 본상(Winner) 20개, 혁신상(Innovative Award) 3개 등 총 24개 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원할 때마다 화면을 구부렸다 펼 수 있는 벤더블(Bendable) 게이밍 올레드 TV ‘LG 올레드 플렉스’가 제품 디자인 부문 최고상과 혁신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사용자의 시청환경에 따라 화면이 구부러지는 정도를 20단계로 조절해 최상
국내 기업의 디지털 전환 수준이 유럽과 미국 등 해외 선진 기업에 비해 한 단계 이상 뒤처져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세계적으로 디지털 전환 속도가 빨라지고 있는 만큼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우리도 국가 차원에서 디지털 전환에 보다 관심을 쏟아야 한다는 지적이다.한국무역협회는 지난 31일 ‘국내외 기업 디지털 전환 대응 역량 비교와 시사점’ 보고서를 통해 지난 1월말부터 두달여간 국내외 기업 638개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국내 기업의 디지털 전환 수준이 해외 기업보다 1~1.5단계 뒤처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