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전력 FPGA(프로그래머블반도체) 공급사 래티스반도체가 미드레인지 제품군을 확장했다.래티스반도체는 래티스 아반트(Lattice Avant) 플랫폼에 기반한 래티스 아반트-G와 래티스 아반트 X를 신규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들 제품은 각각 범용 애플리케이션과 고급 연결용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설계됐다. 래티스는 인공지능(AI), 임베디드 비전, 보안, 공장 자동화를 위한 애플리케이션별 솔루션 스택의 새로운 버전도 발표했는데, 각각의 솔루션은 고객의 제품 출시 기간을 단축하는 데 도움이 되는 새로운 특징과 기능들이 추가되었다.
삼성전자가 '디지털고객경험지수(DCXI,Digital Consumer eXperience Index)' 평가 최고점을 획득하며 디지털전환 역량을 인정받았다.디지털고객경험지수는 소비자가 디지털 채널에서 제품을 구매할 때 구매 단계별 경험에 대한 만족도를 평가한다.구매 전(Pre), 구매 중(At), 구매 후(Post) 단계에서의 ▲정보 품질(완전성∙정확성 등) ▲시스템 품질(신뢰성∙사용 용의성 등) ▲개인화 요인(공감성∙프라이버시)에 대한 경험 수준을 측정했다.한국표준협회는 종합가전·자동차·은행 등 9개 산업 분야의 총 35개 브랜드
세계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는 세계 반도체 장비 매출액이 내년도 반등 후에 2025년에는 전공정과 후공정 모두 성장해 1,240억 달러로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12일 밝혔다.SEMI의 CEO인 아짓 마노차는 “반도체 시장의 주기적 특성으로 2023년에는 반도체 장비 시장의 일시적 위축이 예상되지만 내년부터는 이 추세가 전환될 것”이라며 “내년에는 생산능력 증대와 신규 팹 그리고 전공정 및 후공정 부문의 투자 강세로 인해 반도체 장비 시장의 강력한 반등이 전망된다.”고 덧붙였다.공정별로는 전공정 장비를 포함하는 웨이퍼
AI 기반 영상 인식 소프트웨어 ‘SVNet’ 개발 스타트업인 스트라드비젼(대표 김준환)의 잭 심(Jack Sim) 최고기술책임자(CTO)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미국 미시간에서 열린 ‘Tech.AD USA 2023’에서 혁신적인 딥러닝 개발 방법론을 공개했다.이번 ‘Tech.AD USA 2023‘은 ‘자율주행 기술 레벨 3부터 X까지’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스트라드비젼은 ‘Teacher-Student 학습과 스프린트를 통한 효율적인 딥러닝 개발 및 3D 인식 시스템’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잭 심 CTO가 소개한 Teach
비전검사 및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전문기업 ㈜피아이이(대표 최정일)가 전기차용 차세대 배터리로 주목받는 ‘46파이(Ø∙지름 46mm)’ 원통형 배터리에 적용 가능한 비전검사 솔루션을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이로써 피아이이는 각형, 파우치형, 21파이 원통형에 이어 46파이 원통형까지 중대형 2차전지의 모든 폼팩터(타입)를 아우르는 검사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완성했다.비전검사 솔루션은 사람이 육안으로 이상 여부를 판단하던 것을 카메라로 초고속 촬영한 고화질 이미지를 영상처리하고 자동으로 판별하는 알고리즘을 통해 오류 없이 초고속으로 검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 www.lguplus.com)는 집안 어디서나 IPTV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U+tv 프리4 LE’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U+tv 프리4 LE는 LG전자의 울트라탭을 기반으로 LG유플러스가 선보인 여섯 번째 홈 이동형 IPTV다. 댁내 U+인터넷 와이파이와 연결하면 500니트 밝기로 더 밝아진 10.4인치 (2,000x1,200 화소) 스크린과 좌우 두 개씩 장착된 쿼드 스피커로 250개의 실시간 채널, 30만편의 VOD, 아이들나라, U+홈트Now, OTT 등 U+tv 등의 서비스를 편리하게
LG전자(대표 조주완) 서비스 매니저들이 최근 세계 각지에서 가전 수리 및 고객 응대·상담 역량을 뽐내고 기술 노하우를 나눴다고 11일 밝혔다.LG전자는 변화하는 가전 트렌드에 발맞춰 선제적으로 서비스 매니저의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서비스 올림픽’을 개최하고 있다.LG전자는 지난 10월부터 세 달 간 한국과 미국, 두바이, 인도 등 글로벌 사업장 곳곳에서 ‘2023 LG전자 서비스 올림픽’을 순차 개최했다. 고객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해 각 국가의 서비스 매니저들이 모여 능력을 겨루는 자리다. 국내외에서 4200여명이 예
인텔은 2023국제전자소자학회(IEDM)에서 미래 반도체 공정 로드맵을 지원할 획기적인 트랜지스터 확장 기술 및 연구개발(R&D) 성과를 공개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행사에서 인텔 연구진은 후면 전력 공급 기술과 후면 직접 접촉 기술을 적용한 3D 적층형 상보형 금속 산화물 반도체(CMOS)의 진전을 발표했다. 또 후면 전력 공급을 위한 접촉 기술을 소개했으며, 최초로 실리콘 트랜지스터와 질화갈륨(GaN) 트랜지스터를 패키징이 아닌 동일한 300mm 웨이퍼 상에서 대규모 3D 모놀리식 방식으로 통합할 수 있음을 선보였다.트랜지스터
LG유플러스가 한국토요타자동차와 손잡고 전기차 충전 지원 활성화에 나선다.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 www.lguplus.com)는 한국토요타자동차(대표 콘야마 마나부, www.toyota.co.kr)와 함께 멤버십 서비스 개발, 충전기 설치 등 국내 전기차 충젍 인프라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양사는 이번 협약의 일환으로 신차 구매 고객 대상 신규 토요타 멤버십 서비스를 개발한다. 멤버십 가입 고객은 LG유플러스의 전기차 충전 서비스인 ‘볼트업(VoltUP)’ 가입 후 첫 한 달간 최대 5만원까지
LG에너지솔루션과 KAIST 공동 연구팀이 차세대 배터리로 주목받고 있는 리튬메탈전지(Lithium metal battery)의 성능을 획기적으로 늘릴 수 있는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공동 연구팀은 지난 7일 리튬이온전지 대비 주행거리를 약 50% 늘리고, 충방전 효율 및 수명 또한 대폭 개선할 수 있는 리튬메탈전지 관련 원천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연구 논문은 세계적인 과학 학술지 ‘네이처 에너지(Nature Energy)’에 게재되며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이는 LG에너지솔루션과 KAIST가 차세대 리튬메탈전지 관
2차전지 안전 솔루션 전문기업 이닉스(대표 강동호)가 8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코스닥 상장 공모 일정에 돌입했다.이닉스의 총 공모주식수는 300만주이며 주당 공모 희망가 범위는 9200원~1만1000원이다. 회사는 내년 1월 11일부터 17일까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해 공모가를 확정하고, 23일과 24일 일반청약을 받을 예정이다. 오는 2월 상장 예정이며 주관회사는 삼성증권이다.지난 1984년 설립된 이닉스는 2차전지 주요 부품인 배터리셀 패드와 내화격벽 등 자동차 부품 제조업을 주로 영위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이 유럽 지역 전기 상용차(버스·트럭 등) 배터리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LG에너지솔루션은 폴란드 배터리 팩 제조·판매 기업 ICPT(Impact Clean Power Technology)社와 배터리 모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LG에너지솔루션은 ICPT에 내년부터 3년간 약 20만 개의 NCM 배터리 모듈을 공급하기로 했다. 이는 대형 전기 상용차 약 3000여대를 생산할 수 있는 양이다. ICPT는 공급받은 모듈을 팩으로 조립 후 유럽 내 전기버스 점유율 1위 업체인 Solaris Bus
스마트팜 전문기업 그린플러스(대표 박영환, 정순태)가 경북 상주에 63억원 규모 ‘기존 농업인용 임대형(1단지) 건축공사 중 온실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이 사업은 기존 농업인들에게 스마트팜 임대를 통해 교육, 실습, 시스템(운영체계) 등을 숙지하는 기회를 제공해 스마트팜으로 이전하는데 손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본 계약에 따라 그린플러스는 경상북도 상주시 사벌국면 엄암리 891번지 등지에서 공사에 돌입한다. 주요 공사내용은 철골형 비닐온실 2동(18,392㎡, 18,608㎡) 부대공사 및 정화조
마우저일렉트로닉스(Mouser Electronics)는 커넥터 및 센서 전문기업인 TE커넥티비티(TE Connectivity)와 협력해 전기차(EV) 및 커넥티드 운송 분야의 최신 혁신 기술을 조명한 새로운 전자책을 발간했다고 8일 밝혔다.새 전자책은 V2X 에코시스템과 5G 기반 차량용 텔레매틱스, 고전력 EV 충전의 미래 및 기타 설계 동향 등 최신 엔지니어링 주제를 통해 EV 및 커넥티드 운송 분야의 전기 모빌리티 혁신에 대한 심층 정보를 제공한다.‘EV 및 커넥티드 운송(EV And Connected Transportatio
LG전자 조주완 사장이 지난 7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올해를 마무리하는 ‘CEO F.U.N. Talk’을 열어 한 해를 되돌아 보고 '2030 미래비전' 달성을 가속화할 2024년을 위해 의지를 다지는 의미 있고 즐거운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CEO F.U.N. Talk은 조 사장이 2021년 말 취임한 후 구성원들과 소통을 위해 만든 프로그램으로 이번이 9번째다.조 사장은 먼저 “올 한 해 구성원들의 헌신과 노력 덕분에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다양한 도전에 맞서며 성장할 수 있었다”며 임직원들을 격려했다.그는 이어 올해 가장
AI 컴퓨팅 기술 선두업체인 엔비디아(www.nvidia.co.kr) 전문가들이 AI에 대한 내년도 전망을 발표했다.산업계 전반에서 혁신적인 신기술에 주목하면서 '생성형 AI', '사전 훈련된 생성 변환기(GPT)'와 같은 새로운 용어와 함께 '대규모 언어 모델(LLM)', '검색 증강 생성(RAG)'도 등장했다.올 한 해는 생성형 AI가 큰 주목을 받았으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많은 기업이 텍스트, 음성과 비디오를 수집해 생산성 혁신과 창의성에 혁명을 일으킬 수 있도록 새로운 콘텐츠를 만들어내는 능력을 활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 www.lguplus.com)는 'O-RAN Alliance(오랜 얼라이언스)'가 주최한 ‘글로벌 플러그페스트(PlugFest) Fall 2023’ 행사에 국내 최초로 3년 연속 참여, 오픈랜 기술경쟁력과 국내외 장비제조사와의 협업 성과를 공개했다고 8일 밝혔다.오픈랜은 기지국을 비롯한 무선 통신장비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분리하고, 서로 다른 제조사가 만든 장비를 연동하는 표준기술이다. 플러그페스트는 오픈랜 기술 관련 성과를 공유하는 온라인 행사로 LG유플러스는 국내 통신사업자 중 유일하게 2021년
KT와 SKT, LGU+ 등 통신 3사는 KCTV제주방송과 함께 컨소시엄을 이뤄 제주도와 우도 사이 약 3.23킬로미터 구간에 해저 광케이블 구축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종전에는 마이크로웨이브 통신을 통해 우도에 방송∙통신 서비스를 제공했으나 우도를 방문하는 관광객이 지속 증가하면서 이에 대한 통신 수요 대응을 위한 인프라 확충이 필요했다.이에 KT, SKT, LGU+, KCTV제주방송 4사는 지난 2020년 9월 컨소시엄 협약을 맺고 해저 케이블 설치를 위한 ▲해양 조사와 안전 진단 ▲해역 이용 협의 ▲공유 수면 점용∙사용 허가
SKC(대표 박원철)는 대내외 경영 환경의 불확실성 심화 속에서도 비즈니스모델 혁신을 통해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직개편 및 정기 임원 인사를 7일 실시했다.이번 조직개편은 조직구조를 간결화해 의사 결정 속도와 실행력을 제고하고, 고객 가치 기반의 현장 중심 조직을 만드는 데 초점을 맞췄다. 또 글로벌 증설, 생산 조직의 최적화한 운영으로 사업 경쟁력을 강화한다.정기 임원 인사에서는 류광민 SK넥실리스 대표, 유지한 SKC 경영지원부문장(CFO) 등 변화의 방향을 설정하고 주도할 수 있는 신규 리더를 보임했다. 40대 초중반
SK(주) 머티리얼즈는 7일 김양택 SK(주) 첨단소재 투자센터장을 신임 사장으로 선임하는 등 2024년 임원 인사 및 조직개편을 단행했다.SK㈜ 머티리얼즈는 2016년 SK그룹에 편입된 이후 M&A 및 글로벌 기업과의 협업을 기반으로 반도체 전 공정에 걸쳐 소재 산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한 반도체 종합 소재회사로 성장했다. 또한 실리콘 음극재를 중심으로 한 배터리 소재, OLED 발광소재를 중심으로 한 디스플레이 소재, CCUS 등 클린에너지, 고대역폭 메모리(HBM)에 필수인 Advanced Package로 사업 영역을 넓혀가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