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티그리트(대표 이창석)는 퀄컴의 QRB5165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5G 통신 모듈과 ▲고해상도 카메라 및 라이다, 비전 카메라 등을 연동하는 칩 온 보드(Chip-on-Board) 하드웨어 ▲고성능 로봇과 모빌리티 개발에 요구되는 자율주행 및 AI 비전, 음성대화 솔루션 등 핵심 소프트웨어를 임베디드 프레임워크로 제공하는 로보틱스 플랫폼 에어패스(AirPath®)를 공식 상용화한다고 21일 밝혔다.회사는 오는 MWC 2023 바르셀로나 전시회를 통해 글로벌 시장을 대상으로 공개한다.인티그리트의 에어패스(AirPath®) 플랫폼은
5세대(5G) 이동통신 ‘광트랜시버’ 제조기업 옵티코어(대표 진재현)가 케이비제20호스팩(342550)과의 스팩 합병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29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고 밝혔다.옵티코어는 합병 등기 이튿날인 지난 21일 합병종료보고 이사회 결의를 갖고, 이후 증권발행 실적보고서를 제출하면서 상장을 위한 절차를 마무리했다.옵티코어는 광통신 레이저 기술로 통신망 구축에 필수인 광트랜시버와 광다중화장치를 개발, 생산 및 판매하고 있다. 회사는 광트랜시버 개발∙생산 기술력과 인프라를 통해 견고한 시장 지위를 다졌으며, SK텔레콤을 포함
AI 반도체 기업인 사피온(대표 류수정, www.sapeon.com)은 지난 16일 SK텔레콤 판교사옥에서 최신 반도체 집적회로 설계 기술을 발표하는 ’국제 고체회로 학회(ISSCC) 2023 Preview 및 최신 반도체 집적회로 설계 기술 워크숍’에 사피온 류수정 대표가 참가해 AI 반도체 동향을 소개했다.류 대표는 ‘Digital / System Architecture’ 세션에서 ‘ML/AI 반도체의 최신 연구 동향과 기술’을 발표했다.류 대표는 “ML/AI 워크로드에 대한 요구 사항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높은 에너지 효
5세대(5G) 이동통신 핵심 부품인 ‘광트랜시버’ 제조기업 옵티코어(대표 진재현)가 SK텔레콤, SK브로드밴드와 함께 이동통신 및 인터넷 서비스 업그레이드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SK텔레콤이 올해 말부터 5G 이동통신 속도를 지금보다 2배 가량 높일 수 있는 차세대 기지국 장비를 도입할 예정인 가운데 옵티코어는 2025년까지 해당 장비에 적용되는 25Gbps급 고속 광트랜시버를 공급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의 발주 물량 중 과반 이상을 수주하면서 광다중화장치에 대한 수요도 꾸준히 발생해 지금까지 매출 규모를 상회하는 실적을 거둘 수
AI 반도체 전문기업인 사피온(SAPEON, 대표 류수정, www.sapeon.com)은 첫 상용화 인공지능 반도체 칩 ‘X220’이 최근 개최된 글로벌 인공지능 반도체 성능 테스트(벤치마크) 대회인 ‘엠엘퍼프(MLPerf)’에서 획기적인 인공지능 처리 속도와 독보적인 효율성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사피온 X220은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엔비디아의 최신 GPU인 A2대비 약 2.3배 빠른 처리 성능을 기록하는 등 세계 최고 성능을 입증 받았다.A2는 엔비디아의 데이터센터 서비스용 최신 GPU로 SAPEON X220과 유사 규격 (PC
소재기술 전문회사 SK㈜ 머티리얼즈와 국내 대표 친환경 에너지 기업 SK E&S가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힘을 모았다.SK E&S와 SK㈜ 머티리얼즈 자회사인 SK스페셜티는 지난 7월 29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재생에너지 직접 전력거래계약(이하 PPA, Power Purchase Agreement)’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SK㈜ 머티리얼즈 이용욱 사장, SK E&S 추형욱 사장, SK스페셜티 이규원 사장 및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계약을 통해 SK스페셜티는 SK E&S로부터 충남 지역의 태양광발전소에서 생산된
SK하이닉스와 SK텔레콤은 반도체와 AI 현업 전문가들의 실무 지식과 현장 노하우를 대학과 공유해 이 분야 인재 양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인 ‘SK ICT 커리큘럼(SK ICT Curriculum)’을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이날 양사는 전국 20여 개 대학 교수와 교직원을 대상으로 이 커리큘럼을 소개하고 향후 산학협력 계획을 알리는 온라인 설명회를 진행했다.양사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온라인 교육 플랫폼 구축 ▲정규 교과과정 개발 ▲대학 맞춤형 특강 개설 등에 나서면서 반도체 등 첨단산업 인력난 문제를 해결하는 데 일조해 가겠다는
글로벌 사물인터넷(IoT) 기업 텔릿은 SK텔레콤과 공동 개발한 5G USB형 동글 단말 FD980m-KS를 28일 공개했다.이는 행정안전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추진한 ‘5G 국가망 구축 실증사업’의 일환으로 개발한 5G 모뎀이다. 5G 국가망 구축은 유선망 기반의 업무 환경을 5G 무선망 기반으로 전환하기 위한 사업으로, 텔릿은 경기도청 업무망 효율화를 위한 5G 스마트오피스 구현에 5G USB동글을 개발 및 공급했다.텔릿의 FN980m 5G 데이터카드를 내장하고 있는 FD980m-KS는 sub-6 대역 및 초고주파
SK스퀘어 자회사이자 국내 4위권 전자상거래 업체인 11번가가 내년을 목표로 코스피 상장을 추진한다. 운영자금을 마련하고 투자자들의 자금 회수를 돕기 위해서다. 이로써 다음달 공모 예정인 SK쉴더스, 원스토어를 필두로 SK매직, SK에코플랜트, 티맵모빌리티 등이 줄줄이 상장을 대기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SK그룹이 향후 2~3년간 기업공개(IPO) 시장을 이끌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업계에 따르면 11번가는 최근 국내외 증권사에 상장 주관사 선정을 위한 입찰제안요청서(RFP)를 지난 21일 발송했다. 입찰에 참여하려는 증권사는 내달 1
광통신 전문업체인 우리넷(대표 최종신)은 18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604억 원으로 전년 대비 15.4% 증가했고, 영업이익 24억 원, 당기순이익 19억 원으로 흑자 전환했다고 밝혔다. 주요 동력은 통신, IoT, OLED 디스플레이 소재 등 전 부문 실적 개선에 따른 매출 및 이익증대다.우리넷은 SK텔레콤과 함께 개발한 ‘티 크립토 (T-Crypto)’ 기반 전송 암호화 모듈로 국가정보원 암호 모듈 검증(KCMVP)을 국내 최초로 획득했다. 이 모듈은 SK브로드밴드 양자암호통신 전송 장비에 탑재됐다. 또 이번 상
광통신장비 전문기업 우리넷은 ‘티 크립토'(T-Crypto)’ 기술을 기반으로 한 자사 모듈이 SK브로드밴드의 자사 양자암호통신 전송 장비에 탑재됐다고 21일 밝혔다.국내 최초 양자암호통신 상용 상품이 SK브로드밴드를 통해 선보인다. 전용회선을 이용하는 국내 기업과 기관은 더욱 간편하게 양자암호 통신망을 구축, 내부 데이터 보안을 강화할 수 있게 된다. SK브로드밴드는 자사 전용회선을 도입한 기관·기업에 양자암호통신 전송 장비와 키 분배기, 광코어, 중계기 등 제반 설비를 제공한다. 제공 전송 장비에는 우리넷과 SK텔레콤이
SK하이닉스가 연산 기능을 갖춘 차세대 메모리 반도체인 PIM(Processing-In-Memory)을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 PIM은 메모리 반도체에 연산 기능을 더해 인공지능(AI)과 빅 데이터 처리 분야에서 데이터 이동 정체 문제를 풀어낼 수 있는 차세대 반도체 기술이다. 그동안 메모리 반도체는 데이터 저장 역할을 맡고, 사람의 뇌와 같은 기능인 연산(Processing) 기능은 비메모리 반도체인 CPU나 GPU가 담당한다는 것이 일반적인 인식이었다. SK하이닉스는 이런 관념을 깨고 연산도 할 수 있는 ‘차세대 스마트 메모
광통신장비 전문업체인 우리넷은 지난 2021년 매출액 604억 원을 달성하며 큰 폭으로 성장했다고 4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는 전년보다 15.4% 오른 수치다. 우리넷이 발표한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30% 이상 변동' 공시에 따르면 2021년 영업익과 당기순이익도 24억 원, 13억 원으로 각각 173%, 111% 올랐다.우리넷은 양자암호 전송장비, IoT 모듈 등 회사가 영위하는 전반적인 사업 매출이 증가하며 실적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우리넷은 주요 통신사와 협업하는 등 사업 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
SK텔레콤(대표 유영상, www.sktelecom.com)이 자사 양자암호 기반 전송암호화장비에 대한 국가정보원 인증을 획득, 국가기관 납품에 요구되는 높은 보안수준을 충족한 국내 첫 사업자가 됐다.SKT는 양자암호키 연동 국제표준을 만족하는 전송암호모듈로 국정원 암호모듈검증(KCMVP)을 국내 최초로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SKT에서 인증 받은 모듈은 100Gbps·10Gbps급 데이터 전송 속도를 지원하는 모듈 2개 제품으로, 고용량의 트래픽을 처리하는 차세대 광통신장비(POTN)에 탑재된다. KCMVP(Korea C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통신 3사는 ‘공인알림문자’ 서비스를 공동 개시한다고 11일 밝혔다.공인알림문자 서비스는 공공·민간기관 등에서 발송하는 종이 우편 고지서와 안내문 등을 전자문서화해 문자메시지(MMS, RCS)로 발송하는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다.공인알림문자를 통해 발송된 전자문서는 ‘전자문서 및 전자거래 기본법’에 따라 오프라인 등기와 같이 고지를 했다는 ‘유통 사실’에 대한 법적 효력을 보장받는다.발송기관은 전화번호를 모르는 고객에게도 발송이 가능하며, 수신자는 다른 공인전자문서중계 서비스와는 달리 스마트폰에
SK스퀘어(대표 박정호, www.sksquare.com), SK텔레콤(대표 유영상, www.sktelecom.com), SK하이닉스(대표 박정호∙이석희, www.skhynix.com)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2에서 ICT 융합기술을 공동 개발 및 투자하고 글로벌 진출까지 도모하는 ‘SK ICT 연합’ 출범을 선언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비전은 SK하이닉스가 SK그룹 편입 10주년을 맞았고, SK텔레콤 분할로 SK스퀘어가 탄생하면서 반도체-통신-투자를 잇는 시너지 창출이 가능한 기업 구조
KIPOST는 산업계를 대표하는 기술 중심 대기업 CEO들의 신년사에서 요약 전달할만한 메시지들을 정리해봤다. 그룹 총수들의 신년사는 제외했다. ■ 삼성전자, HW적 사고에서 SW적 사고로 전환삼성전자 한종희 대표이사 부회장과 경계현 대표이사 사장이 3일 임직원을 대상으로 '2022년 신년사'를 전했는데 일성으로 "과거의 비즈니스 모델과 전략, 경직된 프로세스와 시대의 흐름에 맞지 않는 문화는 과감하게 버려야 한다"며 "이제는 한발 더 나아가 고객이 우리의 가장 중요한 가치가 돼야 하고 최고의 고객 경험(CX)을 전달
SK텔레콤(대표 유영상, www.sktelecom.com)이 5일(현지시각)부터 8일까지 나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2'에서 넷-제로(Net-zero) 시대의 그린 ICT 기술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여기서 SKT는 SK주식회사, SK이노베이션, SK하이닉스, SKE&S, SK에코플랜트 등과 함께 '2030 SK 넷-제로(Net-Zero) 약속 선언'을 주제로 센트럴 홀(Central hall)에 920㎡ 규모의 공동 전시 부스를 꾸려 SKT의 그린
KT·SKT·LGU+ 등 이동통신 3사는 코로나19 접종증명 (방역패스) 도입에 맞춰 PASS(패스)앱 내 QR출입증의 증명 기능을 강화했다고 30일 밝혔다.기존 QR 출입증으로는 전자출입명부와 백신 접종 증명만 가능했으나, PASS는 이번 업데이트로 ▲확진 후 완치자 ▲기타 접종 예외자 등에 대한 증명도 제공해 완벽하게 방역패스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게 됐다.통신3사가 제공 중인 PASS QR출입증은 지난 2020년 6월 오픈한 이후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위젯 기능(SK텔레콤, LG유플러스)ᆞ바로표시 기능(KT) 추가
SK텔레콤(대표 유영상, www.sktelecom.com)은 일상속 ESG 경영 활동을 확대하기 위해 서울 을지로 SKT타워 지하 구내식당에서 대체육으로 만든 햄을 활용한 샌드위치를 임직원들에게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SKT는 임직원들의 건강 증진과 탄소 절감을 통한 환경보호라는 가치에 동참하기 위해서라고 대체육 도입 배경을 설명했다. 해당 샌드위치는 신세계푸드의 대체육 브랜드 ‘베러미트(Better Meat)’의 햄이 들어가 있다. SKT는 또 사옥 내 일회용 컵 사용을 줄이기 위해 지난 9월부터 사내 카페에서 ‘해피해빗’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