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9일 유럽연합(EU)은 유럽 그린 디지털 연합(EGDC, European Green Digital Coalition)을 출범시켰다. EGDC는 유럽 안팎에서 녹색경제와 디지털 혁신을 지원하자는 공동 미션을 가진 선도적인 기술 기업들이 최초로 설립한 유일무이한 형태의 연합으로, EU는 기후변화, 천연자원 고갈, 대기오염, 멸종 위기 생물 등 환경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디지털 네트워크, 기술, 애플리케이션의 핵심 역할을 강조하고자 EGDC 연합을 설립했다.다양한 업계에서 친환경, 디지털 솔루션의 개발과 구축에 적극적으로 투자할
3D 프린팅 및 적층 제조 솔루션 기업 스트라타시스(Stratasys Ltd.)는 문종윤 신임 한국 지사장을 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문종윤 지사장은 스트라타시스의 한국 비즈니스 및 국내 활동 전반을 총괄할 예정이다.문 지사장은 IT 업계에서 24년 이상 경력이 있고, 소프트웨어, 하드웨어에서 관리부터 컨설팅까지 담당한 영업 및 사업개발 전문가다.스트라타시스에 합류하기 전 3D 캐드(CAD) 및 PLM(제품수명주기관리), IoT(사물인터넷), AR(증강현실) 기업 PTC에서 중공업, 기계산업, 항공우주, 방위산업 담당 사업 전무로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는 클라우드 기반 제품수명주기관리(PLM) 솔루션 '팀센터(Teamcenter) X'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이 솔루션은 지멘스의 대표 PLM 제품군 'Xcelerator' 중 하나로, 여러 업무 분야와 관련된 인력과 프로세스를 하나로 연결해 작업하도록 돕는다.Teamcenter X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방식으로 공급된다. 클라우드 기반이기 때문에 온프레미스 PLM을 도입할 때처럼 IT 자원을 따로 마련할 필요가 없고, 기업 규모와 상관없이 신속하게 솔루션
아비바(AVEVA, 지사장 오재진)는 현대중공업(대표 한영석·가삼현)과 지난 26일 울산 현대중공업 본사에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오재진 아비바 코리아 대표와 마이클 할로런(Michael Halloran) 아비바 R&D 수장, 김태환 현대중공업 전무, 김재을 전무, 안오민 상무, 서정훈 상무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차세대 설계 및 제품수명주기관리(PLM) 시스템과 ‘스마트 조선소(Digital Enterprise Shipyard)’ 등 스마트 제조
다쏘시스템은 세계 최대 방산업체 록히드마틴이 디지털 엔지니어링 혁신을 가속화하기 위해 자사의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도입한다고 28일 밝혔다.양사는 록히드마틴이 설계 영역을 넘어 차세대 항공기 및 헬리콥터 제조 과정의 성공적인 디지털화를 위해 다년간 협력할 계획이다. 록히드마틴은 디지털 엔지니어링 툴로서 다쏘시스템의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 기반의 다양한 산업 솔루션을 활용해 사용한다.또 항공 사업 부문과 로터리(Rotary) 및 미션 시스템(RMS) 사업 부문에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도입해 광범위한 디지털 환경에서 3D 설계
제품수명주기관리(PLM) 전문업체 센트릭 소프트웨어(Centric Software)는 완벽하게 디지털화된 3D 디자인 및 개발 워크플로우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7일 발표했다.센트릭 소프트웨어의 ‘디지털 3D 제품개발 워크플로우’는 CLO, 브라우즈웨어(Browzwear), EFI 옵티텍스(EFI Optitex) 같은 여러 3D 패션 솔루션을 통합한 결과물이다. 3D 소프트웨어에 대한 기본배경 없이도 사용이 가능하도록 개발됐다.센트릭 소프트웨어의 ‘3D 커넥터’는 개발 시간 단축, 개발비용 절감 및 제품 혁신 향상과 환경 영향 최소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