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페이가 '모바일 신분증'을 탑재하고 삼성월렛으로 재탄생한다.행정안전부와 삼성전자는 20일 플래그십 스토어 삼성 강남에서 모바일 신분증 삼성월렛 오픈 행사를 진행하고, 실물 신분증과 똑같은 법적 효력이 있는 모바일 신분증인 '모바일 운전면허증'과 '모바일 국가보훈등록증'의 삼성월렛 서비스 개시를 선포했다.이 날 행사에는 행정안전부 이상민 장관과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고진 위원장, 삼성전자 MX사업부 노태문 사장이 참석했다.삼성전자는 지난 10월 행정안전부와 대한민국 정부가 제공하는 모바일 신분증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
삼성전자가 17일(현지시간) 미국 새너제이 SAP센터에서 '갤럭시 언팩 2024(Galaxy Unpacked 2024)' 행사를 개최하고, AI를 통해 세상과 소통하는 방식을 혁신하는 '갤럭시 S24 시리즈'를 공개했다.삼성전자 MX사업부장 노태문 사장은 "갤럭시 S24 시리즈는 스마트폰 시대를 넘어 새로운 모바일 AI폰의 시대를 열 것"이라며 "갤럭시 AI는 사용자가 세상을 경험하는 방식을 바꾸고 무한한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뒷받침할 것"이라고 말했다.갤럭시 S24 시리즈는 갤럭시 AI를 기반으로 모바일 기기를 통해 세상과
삼성전자는 이재용 회장이 지난 주말 서울 한남동 승지원(承志園)에서 삼성의 일본 내 협력회사 모임인 'LJF(Lee Kunhee Japanese Friends)' 정례 교류회를 주재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발족 30주년을 맞은 LJF는 故 이건희 선대회장이 삼성전자와 일본 내의 반도체·휴대폰·TV·가전 등 전자업계 부품·소재 기업들의 협력 체제 구축을 제안해 1993년 시작된 모임이다. 이번에 열린 모임은 이 회장이 취임 이후 처음으로 주재한 LJF 정례 교류회로, 한국에서 대면 교류회가 열린 것은 지난 2019년 이후 4년만이
삼성전자가 6일(현지 시간)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리더(임원)급 외부 인재들을 초청해 주요 사업 방향과 연구 분야를 소개하고 기술 트렌드에 관해 논의하는 '2023 테크 포럼(Tech Forum)'을 개최했다.올해로 5회째를 맞은 '테크 포럼'은 실리콘밸리 마운틴뷰에 위치한 삼성리서치 아메리카(Samsung Research America)에서 진행됐다. 이번 포럼에는 미국 현지의 리더급 개발자와 디자이너, 그리고 삼성전자 경영진 등 총 90여 명이 참석했다.삼성전자에서는 한종희 DX부문 대표이사 부회장, 노태문 MX(Mobile eX
삼성전자가 갤럭시 언팩 후 신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갤럭시 스튜디오'를 '서울 성수', '부산 광안리' 등 국내 총 6곳에 개설한다.삼성전자는 '갤럭시 Z 플립5'·'갤럭시 Z 폴드5'·'갤럭시 탭S9 시리즈'·'갤럭시 워치6 시리즈' 등 신제품 체험이 가능한 '갤럭시 스튜디오'를 다음달 20일까지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삼성전자는 새롭게 오픈한 '갤럭시 스튜디오'에 라이프 스타일을 판매하는 '마켓(Market)' 콘셉트를 적용하고, '플립 사이드 마켓(Flip Side Market)'이라고 이름을 지었다.관람객들은 패션, 게임
지난해 말 저는 삼성전자 MX사업부장에 더해 디자인경영센터장의 역할도 맡게 됐습니다.엔지니어로서 고객을 위한 궁극의 디자인과 기술 혁신은 떼려야 뗄 수 없다는 것은 잘 알고 있었지만, 이번에 새로운 역할을 맡으면서 디자인과 연구개발(R&D)이 서로 시너지를 낼 때 비로소 혁신적인 사용자 경험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것을 새삼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저는 삼성 디자이너들과 함께 우리의 디자인 전략과 미래 성장 방향성을 고민했습니다.■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약속사실 삼성의 디자인 철학은 1996년에 이미 정립됐습니다. 바로 '사용자에
삼성전자가 1일(현지 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머소닉 오디토리움(Masonic Auditorium)에서 ‘갤럭시 언팩 2023(Galaxy Unpacked 2023: Share the Epic)'을 개최하고, 역대 갤럭시 S 시리즈 중 가장 강력한 '갤럭시 S23 시리즈'를 전격 공개했다.삼성전자 MX사업부장 노태문 사장은 "갤럭시 S23 시리즈는 프리미엄 스마트폰 성능의 기준을 재정의하고 성능과 품질면에서 모두 역대 갤럭시 S 시리즈 중 최고라는 확신을 드릴 수 있는 제품"이라며 "소비자는 성능과 지속가능성 사이에서 선택의 고민을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한·베트남 수교 30주년에 즈음해 23일 하노이시 THT 지구에 위치한 베트남 삼성 R&D센터 준공식에 참석했음 - 베트남 삼성 R&D센터는 글로벌 기업이 베트남에 세운 최초의 대규모 종합 연구소(대지면적 11,603㎡, 연면적 79,511㎡)로, 앞으로 2천 2백여명의 연구원들이 이곳에 상주하며 ▲스마트 기기 ▲네트워크 기술 ▲소프트웨어 등을 연구할 계획임 이재용 회장은 지난 2020년 베트남을 찾아 R&D 센터 신축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응우옌 쑤언 푹 주석과 협력 방안을 논의한 바 있음 - 이날 행사에
삼성전자가 13일(현지시간)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리더(임원)급 외부인재들과의 교류를 위해 IT업계의 미래 혁신 기술에 대해 논의하는 '테크 포럼(Tech Forum) 2022'를 개최했다.지난 9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와 보스턴에서 박사급 인재 대상으로 개최한 데 이어 이번 포럼은 실리콘밸리 마운틴뷰에 위치한 삼성리서치 아메리카(Samsung Research America)에서 진행됐다.이번 삼성전자 '테크 포럼 2022'에는 미국 현지의 리더급 개발자와 디자이너, 그리고 삼성전자 경영진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했다.삼성전자에서는 한
삼성전자 경영진이 '2022 한국-중남미 미래협력 포럼'에 참여하기 위해 한국을 찾은 중남미 외교사절단과 만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장 이재승 사장은 지난 6일 서울에서 엔리케 레이나 온두라스 외교부 장관을 만나 삼성전자의 주요 활동을 소개했다. 이어 삼성전자 경영진은 7일 중남미 4개국 외교사절단을 경기도 수원시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에 초청해 면담을 이어가고,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지지도 당부했다.생활가전사업부장 이재승 사장은 라파엘 고메스 도미니카공화국 에너지광물부 차관, 아르놀도 안드레 코
삼성전자가 최첨단 모바일 기술 개발과 인재 육성에 속도를 내기 위해 국내 대학들과의 산학협력을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삼성전자는 지난 10일 국내 주요 대학의 교수진과 연구원들을 삼성전자 수원디지털시티로 초청해 모바일 기술 관련 최신 연구 개발 결과를 공유하는 '제1회 MX 비전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삼성전자 MX사업부 노태문 사업부장은 이 자리에서 "새로운 기술에 대한 시장과 소비자의 요구가 확대되는 상황에서 '개방성(Openness)'을 통한 핵심 기술 확보와 우수 인재 양성이 MX사업부의 핵심 가치"라며 “지속적인 산학협력을
삼성전자는 10일(한국시간) 온라인을 통해 '삼성 갤럭시 언팩 2022(Samsung Galaxy Unpacked 2022: The Epic Standard of Smartphone Experiences)' 행사를 열고, 역대 가장 강력한 갤럭시 S 시리즈인 '갤럭시 S22(Galaxy S22)'를 전격 공개했다.'갤럭시 S22' 시리즈는 총 3종으로, 각각 6.1형, 6.6형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갤럭시 S22'와 '갤럭시 S22+', 6.8형 디스플레이에
삼성전자가 2월 10일(한국 기준) 온라인으로 진행된 '갤럭시 언팩 2022' 행사를 통해 프리미엄 태블릿 신제품 '갤럭시 탭 S8 시리즈'를 공개했다. 이번에 선보인 '갤럭시 탭 S8 시리즈'는 '갤럭시 탭 S8', '갤럭시 탭 S8+', '갤럭시 탭 S8 울트라' 모델로 구성됐고, 각 제품은 ▲새로운 초고속 4nm 프로세서 ▲사용성이 강화된 'S 펜' ▲내구성을 높이기 위한 아머 알루미늄 등을 적용했다. 삼성전자 MX사업부장 노태
삼성전자 한종희 부회장(DX부문장)은 5일(현지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세트 사업을 DX(Device eXperience) 부문으로 통합한 배경과 향후 사업 비전을 밝혔다.이날 간담회에는 노태문 사장(MX사업부장)과 이재승 사장(생활가전사업부장)을 비롯한 DX부문 주요 임원들도 참석했다.한 부회장은 이 자리에서 “현재 연간 약 5억대의 기기가 전 세계에 판매돼 삼성전자의 제품과 서비스가 고객들의 일상에 스며 들어 있다”며 “이제 통합된 DX 부문 체제로 한 단계 더 도약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창출할 것”
삼성전자는 ‘갤럭시 Z 폴드3’에 UWB(초광대역기술)기반 디지털 키 서비스를 최초로 적용해 제네시스 신형 신기차 ‘GV60’의 디지털 키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고 30일 밝혔다. UWB가 지원되는 디지털 키 서비스 사용자가 차에 가까이 다가가면 자동차 문에 스마트폰을 직접 접촉하지 않아도 문을 잠그거나 잠금 해제를 할 수 있다. ‘삼성 패스’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자동차 키 공유도 가능하다. 초광대역 기술은 블루투스와 와이파이와 같이 전파를 활용하는 단거리 무선 통신 프로토콜로, 고주파 대역을 활용해 cm 단위까지 정밀한 거리 측정
지난주 디스플레이 업계는 장원기 전 삼성전자 사장의 에스윈(ESWIN) 행에 들끓었다. 그는 2011년 중국본사로 발령나기 직전까지 삼성전자 LCD사업부 요직을 두루 경험했다. 장 사장은 LCD 제조 분야 국내 최고 전문가다.그러나 그런 장 사장도 지는 해다. 장 사장이 LCD사업부 사장이던 2009년부터 2011년, 삼성은 탕정 L8-2 라인을 구축했다. L8-2는 삼성디스플레이가 올 초 생산종료를 선언한 8.5세대(2200㎜ X 2500㎜) LCD 라인 중 하나다. 중국 디스플레이 업체들은 이미 8.5세대를 넘어 10.5세대(2
노태문 삼성전자 IM부문 무선사업부 개발실장(사장)이 무선사업부장으로 선임됐다. 노 신임 무선사업부장은 ‘갤럭시S’⋅’갤럭시노트’ 시리즈 등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라인업 개발을 이끌어왔다. 외주 업체가 스마트폰 개발부터 생산까지 도맡는 생산자개발생산(ODM) 도입 확대에 누구보다 적극적이어서 향후 소재⋅부품 업계에 주는 영향도 적지 않을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무선사업부장에 노태문 사장을 선임하는 등 2020년 정기 사장단 인사를 20일 발표했다. 3인 대표이사 체제는 유지하면서도 50대 초반의 젊은 사장에게 스마트폰 사업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