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www.kt.com)가 5G 정부업무망 사업에서 통신 장비 전문 업체 아리엘네트웍스와 구축한 보안장비인 ‘정부모바일게이트웨이’(GMG)가 국가정보원의 공통평가기준(CC) 인증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CC 인증은 정보 보안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공인받는 인증 체계다. 장비의 신뢰성과 안정성을 검증하고 보호 수준을 평가해 인증한다. KT GMG는 이번 인증으로 최근 정부세종청사로 이전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를 비롯해 외교부, 특허청, 인사혁신처를 대상으로 5G 정부업무망 서비스를 더욱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5G 정부업무망
각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영향력에서 점차 벗어나고 있지만, 직장인들의 업무 형태는 과거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다. 재택근무(Work from Home)가 주는 편리함을 넘어 최근에는 ‘워케이션(Work + Vacation, 휴가지에서의 업무)’ 스타일도 등장하고 있다. 다만 집이나 휴가지가 일터가 되기 위해서는 회사와 다름 없는 업무 환경이 갖춰져야 한다. 인텔의 12세대 코어 모바일 프로세서 신규 제품군은 이 같은 새로운 업무 환경 시장을 겨냥했다. 인텔이 최근 ‘비전 2022’ 행사에서 공개한 12세대 인텔 코
LG전자(www.lge.co.kr)가 현지 시간 10일부터 나흘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상업용 디스플레이 전시회 ISE 2022에 참가한다.LG전자는 가정, 기업, 병원, 학교, 매장 등 마치 실제 공간처럼 꾸며진 1,184제곱미터(㎡) 규모 전시관을 마련했다. 관람객들은 각 공간 콘셉트에 맞춰 투명 올레드, 마이크로 LED 등 차세대 디스플레이부터 올인원 스크린 LG 원퀵, 셀프 주문 LG 키오스크, 호텔·병원 솔루션에 이르는 혁신 제품을 집중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전시관 입구 리셉션에는 투명 올레드가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델(DELL) 테크놀로지스의 대표 국내 총판사인 다올티에스(대표 홍정화)가 24인치 올인원PC '인스피론 5415' 신제품을 출시했다. 다올티에스는 이를 계기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2022년 신제품 올인원PC인 '인스피론5415'는 AMD의 '라이젠 바르셀로(Barcelo)'를 CPU로 탑재해 가성비가 뛰어난 일체형 PC로, 복잡한 선 연결 없이 간편하고 깔끔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가정에서 학생들을 위한 교육용, 재택근무를 위한 업무용으로 활용이 가능하며 언택트
종합 ICT 서비스 기업 에스넷시스템(대표이사 박효대, 장병강)은 구글 워크스페이스(Google Workspace) 파트너 자격을 취득했다고 08일 밝혔다.코로나19 장기화로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에 대한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에스넷시스템은 구글 워크스페이스를 활용한 디지털 전환을 통해 기업이 원하는 IT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클라우드 기반 커뮤니케이션 및 협업 솔루션인 구글 워크스페이스는 재택근무 및 원격 회의를 지원하며 모든 웹 브라우저에서 액세스할 수 있어 사용자가 언제 어디서나 모든 기기에서 작업할 수 있는 유연성을 제공한
LG전자(www.lge.co.kr)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74조 7,216억 원, 영업이익 3조 8,638억 원을 각각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매출액은 연간 기준 역대 최대이며 전년 대비 28.7% 늘었다. 특히 연간 매출액이 70조 원을 넘은 것은 처음이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1% 감소했다.위생가전, 공간 인테리어 가전, 올레드 TV 등 프리미엄 제품의 판매 확대를추진하는 한편 해외 주요 시장에서의 성장세에 힘입어 매출이 크게 성장했다. 제품경쟁력과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기반으로 사업경쟁력을 강화한 것도 판매 호조에
시장조사업체 GfK가 전세계 약 70개국의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가전제품 등을 포함한 글로벌 기술 소비재(Technical Consumer Goods) 시장이 2021년 17%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2021년 1월~10월 매출 금액 7260억달러 기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북미 제외)고 밝혔다.글로벌 기술 소비재 시장 성장의 배경에는 지난해초 보였던 시장 강세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됐다. GfK 기술 소비재 전문가인 Jan Lorbach는 “2021년 첫 몇 달간 기술 소비재 제품의 수요가 높게 유지되며 큰 성장을
삼성전자가 5일부터 7일(현지 시간)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2에서 올해 출시할 모니터 신제품을 대거 공개한다. 대표적인 제품은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네오 G8’ ▲전용 카메라를 탑재해 사용 편의성을 극대화한 ‘스마트 모니터 M8’ ▲그래픽 작업용 ‘고해상도 모니터 S8’이다. 삼성전자가 이번 CES 2022에서 공개하는 오디세이 네오 G8은 32형 크기에 4K 해상도(3,840 x 2,160), 1000R 곡률의 커브드 디자인으로 ‘퀀텀 미니 LED’를 적용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오디세이 네오 G9과
엔비디아는 일상 속에서 운전하면서 생기는 스트레스와 불편함을 없애기 위한 AI 플랫폼인 엔비디아 드라이브 컨시어지(DRIVE Concierge)와 드라이브 드라이브 쇼퍼(DRIVE Chauffeur)를 발표했다. 소프트웨어 정의차량은 엔비디아 드라이브 오린(DRIVE Orin)과 두 가지 핵심 컴퓨터인 AI 비서 드라이브 컨시어지, 자율주행 장치인 드라이브 쇼퍼가 탑재될 예정이다. 드라이브 컨시어지는 엔비디아 드라이브 IX 기술과 엔비디아 옴니버스 아바타(Omniverse Avata)를 사용해 엔비디아 드라이브 AV 기술을 기반으로
삼성디스플레이는 주사율 90Hz의 노트북용 OLED(유기발광다이오드)를 에이수스(ASUS)에 공급했다고 16일 밝혔다. 주사율은 디스플레이가 1초에 깜빡이는 횟수를 의미하는 것으로, 숫자가 높을수록 화면의 움직임이 자연스럽다. 기존 노트북용 디스플레이 시장의 주류는 60Hz다. 삼성디스플레이가 이번에 공급한 제품은 화면 크기가 14인치다. 에이수스 최근 출시한 '젠북(Zenbook)'과 '비보북 프로(Vivobook Pro)' 시리즈에 탑재됐다. OLED는 화면의 응답속도가 훨씬 빨라 LCD보다 낮은 주
종합 ICT 서비스 기업 에스넷시스템(대표 박효대)은 콜센터 재택근무를 손쉽게 지원하는 간접 접속방식 금융권 콜센터 재택 근무 솔루션인 SRO(Secured Remote Office)를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코로나 19의 확산으로 기업의 근무형태가 다양해짐에 따라 금융당국도 한시적 망분리 예외조치와 함께 전자금융감독규정 시행세칙을 개정하며 금융권의 재택근무 시스템 구축 움직임도 본격화 하는 추세다.이번에 에스넷시스템이 내놓은 SRO는 간편한 사용이 가능하면서 최고수준의 보안 체계를 갖춘 솔루션으로 간접(원격)접속 프로그램 방식
국내 반도체 산업 호황과 일본 무역 규제 여파가 이어지면서 일본 반도체 소재 업체들이 한국 생산을 늘린 데 이어 반도체 공정용 기기 회사도 국내 생산을 강화한다. 호리바에스텍코리아 주식회사(대표 김성환)는 질량유량 제어기기(MFC, Mass Flow controller)의 생산 체제를 강화하고, 자사 대표 제품인 하이엔드 모델(High-End-Model) 'D500' 시리즈를 올 6월부터 국내 생산한다고 17일 밝혔다. 기존 제품들과 함께 월 1000대를 한국에서 생산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구글 클라우드 파트너 넷킬러(대표 정성욱)는 구글 워크스페이스를 기업 업무 플랫폼으로 채택한 국내 기업에게 특별 할인을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또 타사 플랫폼을 사용하는 기업이 구글워크페이스를 도입할 경우 특별 할인 혜택을 주는 플랫폼 윈백(Win Back) 프로모션도 시작했다.구글 워크스페이스는 구글 지스위트의 리브랜드 통합 버전으로 코로나 사태로 인해 사무실과 가정의 업무경계가 사라지며 비대면 업무환경이 가속화됨에 따라 보안과 통합기능으로 새롭게 탄생한 제품이다. 기존에 구글 지스위트가 베이직, 비즈니스, 엔터프라이즈 등 3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이 지속되면서 재택근무는 일상이 됐다. 데스크톱PC로 일을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대부분은 회사에서 받은 업무용 노트북PC를 쓴다. 이같은 추세에 힘입어 노트북PC에 대한 요구 사양도 다양해지고 있다. 이제 소비자들은 전력소모량·발열 등은 기본이고 업무 생산성 향상, 사진·영상 편집 성능 개선, 게임 등 노트북PC로 하는 다양한 작업들에 대한 성능 개선을 원한다. 인텔 역사상 가장 야심차게 준비한 프로세서인텔의 11세대 코어 프로세서(CPU, 코드명 타이거레이크)는 이같은 여러 요
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지사장 김경록)는 다음달 2일 온라인에서 ‘익산 스마트 팩토리 가상 투어’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약 40년 간 운영되어온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익산 스마트 팩토리는 중소형 규모의 전자식 과전류 계전기(EOCR) 생산 공장으로, 스마트 공장의 두 가지 핵심적인 기반 요소인 지능형 에너지 관리와 자동화 기술을 기반으로 한다. 모든 설비의 운영과 관리 전반에 자사의 통합 사물인터넷(IoT) 아키텍처 '에코스트럭처(EcoStruxure)'를 적용해 디지털 혁신을 실현했다.이번에 처음 실시하는 익산 스
SK이노베이션이 지분 100%를 보유한 첨단 전자소재사업 자회사 SK아이이테크놀로지(대표 노재석, 이하 SKIET)가 기업공개(IPO)를 본격 추진한다. 코로나19 사태로 증시 불확실성이 상존하는 상황이지만, 기업 가치를 인정받아 향후 성장 발판 마련을 위한 설비 투자 확대 등에 적극 대비하기 위한 방안으로 풀이된다. SKIET는 지난 8일 IPO 검토의 첫 단계로 주관사 선정을 위한 입찰제안요청서(RFP)를 국내·외 증권사에 발송했다고 밝혔다. 주관사는 제안서 접수와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다음달 중 선정될 예정이다. 회사측은 “기업
퀄컴이 다시 세계 1위 팹리스 회사의 자리에 올랐다. 5세대 이동통신(5G) 전략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재택근무 및 원격학습 확산 덕이다.트렌드포스(TrendForce)는 지난 1분기 퀄컴이 브로드컴을 제치고 매출 기준 세계 1위 집적회로(IC) 설계 업체가 됐다고 11일 밝혔다. 기존 1위였던 브로드컴은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고 미-중 무역 분쟁이 겹치면서 5분기 연속 역성장, 2위로 내려왔다. 아이폰의 출하량이 감소한 것도 브로드컴의 반도체 사업 매출이 줄어든 원인 중 하나다.엔비디아와 AMD는 지난
재택근무용 협업 툴로 주로 이용되는 마이크로소프트(MS) 팀즈를 이용해 앞으로는 인적자원관리(HMC), 재무 기획, 예산 수립 및 예측 등을 일괄 처리할 수 있게 된다. MS와 워크데이는 전략적 파트너십을 발표하고 '워크데이 어댑티브 플래닝(Workday Adaptive Planning)'을 MS '애저(Microsoft Azure)' 클라우드에서 구동하도록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MS는 글로벌 재무팀의 기획, 예산 수립 및 예측에 워크데이 어댑티브 플래닝을 도입한다. 양사는 또 '워크데이 애플
슈나이더일렉트릭(지사장 김경록)의 한국지사는 사무실을 서울 강서구 마곡동으로 이전했다고 1일 밝혔다.슈나이더일렉트릭은 ‘미래의 사무실(Workplace of the Future)’ 개념을 도입, 새로운 일터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개인 사무실과 지정 좌석을 없애고 사무실 전체에 모바일 데스크를 도입했다. 앞으로 슈나이더일렉트릭 코리아 임직원들은 소속이나 직책 구분 없이 출근하는 순서대로 원하는 자리에서 근무하게 된다.슈나이더일렉트릭은 유형별로 5개의 업무공간을 구분해 유연하고 생산성 높은 업무환경을 만들었다. 직원들은 각자의 필요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은 대부분의 IT 제조업 경기에 악영향을 끼쳤지만, 오히려 수요 진작 효과를 불러온 분야도 있다. 재택근무를 도입하는 기업이 늘면서 노트북PC와 태블릿PC 수요가 늘어난 게 대표적이다. 시장조사업체 디스플레이서플라이체인컨설턴트(DSCC)는 올해 연간 태블릿PC 시장이 1억8000만대 수준을 기록할 것이라고 28일 예상했다. 이는 지난 1월 코로나19가 본격 확산하기 전 예상치 1억5600만대 대비 15% 이상 상향 조정한 수준이다. 노트북PC 예상 출하량은 1억8600만대로 추정됐다. 이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