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반도체 산업 리더들이 모여 새로운 협력을 논의하는 세미콘 코리아 2024가 오는 1월 31일(수)부터 2월 2일(금)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삼성전자, SK 하이닉스, 마이크론, 인피니온, 키옥시아 등 칩 메이커부터 글로벌 반도체 서플라이 체인의 소부장 기업 그리고 네이버 등 첨단 IT 기업이 세미콘 코리아 2024에서 혁신적인 기술을 선보이고 비전을 공유한다.서울 코엑스 전관을 사용하는 전시회에는 500개의 글로벌 반도체 기업이 참여해 2,100개 부스를 통해 최신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인다. 행사의 시작을 알리
[편집자주] 첨단 제조업계 종사자들은 어떤 콘텐츠에 주목할까요? 첨단산업 전문매체 KIPOST 뉴스레터 회원들이 한주간 눈여겨 보셨던 기사를 순서대로 정리했습니다. KIPOST는 국내 4대 제조업 그룹(삼성, SK, 현대차, LG) 계열사 재직자를 비롯해 IT, 자동차 등 대한민국을 이끄는 산업계, 금융계, 정부 유관 기관과 학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보고 계십니다. 1. 공급부족 풀리는 파운드리, 디자인하우스에 나쁘지만은 않은 이유2. [한눈에 보는 Weekly 기업 소식] 中 리튬기업 2곳, 한국 배터리 3사 7배 벌었다3. '꿈
◇ 홍익대 김태경 교수-성대 이준엽 교수 공동연구팀, 청색 OLED 신기술 개발홍익대학교 정보디스플레이 협동과정·나노신소재 학과 김태경 교수(공동 제1저자 김기주 박사과정)와 성균관대 이준엽 교수(공동 제1저자 박진호 박사과정) 연구팀은 공동연구를 통해 청색 OLED(유기발광다이오드)의 효율과 수명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연구진은 신규 청색 형광 도펀트 물질과 전기·광학적으로 최적화된 탠덤(Tandme) 소자 구조를 활용, 청색 인광 수준의 외부양자효율을 달성하면서도 기존 청색 형광대비 우수한 수명을 달성했다.이번 연구는 차세대 디스
글로벌 화학업체 독일 머크가 메카로의 전구체 사업을 인수한다. 메카로는 SK하이닉스의 하이케이(High-K, 고유전율) 전구체 공급사 중 하나로, 최근 하프늄을 자체 기술로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머크는 화학소재부문 자회사 버슘머트리얼즈를 통해 메카로의 전구체 사업을 인수한다고 17일 밝혔다. 인수금액은 1억1000만유로(약 1467억원)다. 7500만유로 현금 선불계약금에 3500만유로의 조건부 지급금이 더해진다. 국내외 규제당국 승인 절차가 마무리되면 인수 절차는 오는 4분기 완료된다. 전구체는 반도체 웨이퍼 위에 박막을 입히기
한국머크(대표 김우규)는 28일 설 명절을 맞아 경기도외국인투자기업지원센터(GSFIC) 함께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기도 평택 네 곳의 지역아동센터에 2천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기탁했다고 밝혔다.한국 머크 대표인 김우규 박사는 “이번 지원을 통해 아이들이 다양한 교육기회에서 소외되지 않고, 자신의 미래를 준비하며 꿈을 키우는 기회가 점점 많아지기를 바랍니다.” 라고 전했다. 경기도외국인투자기업지원센터의 김용문 센터장도 “기부금을 통해 새로운 교육의 기회를 맞이하며 교육과 생활에 있어 안정적이고 건강한 환경 조성이 가능해질 것
◇ 친환경·자율주행 선박 개발하고 선원 교육에 '메타버스' 활용정부가 공공부문 선박에 ‘탈탄소’ 등 친환경 기술을 도입하고 ‘메타버스’와 같은 가상 현실 기술을 선원 교육에 활용하겠다는 해사 안전계획을 내놨다. 급변하는 정책 및 기술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취지다. 현행 해사 안전법도 세부적으로 개편되고 해상교통로도 새로 지정되는 등 제도적 안전 관리 체계도 재정비된다.해양수산부는 이같은 내용의 제3차 5개년 국가해사안전기본계획을 18일 발표했다. 정부는 이번 계획을 통해 2026년까지 해양사고와 인명피해를 2
숨가쁘게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서 매주 기업들 소식이 쏟아져 나옵니다. KIPOST 다양한 전자 제조 관련 기업들의 사업 전략과 수행 실적을 엿볼 수 있는 정보들을 일주일간 한 데 모아 제공합니다. ◇OLED '청색 호스트' 공급하는 피엔에이치테크, 듀폰과 7년 공급 계약 ◇일본에 공장 세우는 TSMC, 14나노 D램에 멀티레이어 EUV 최초 적용한 삼성전자 ◇ LG-GM 전기차 리콜 합의
LG디스플레이는 머크·UDC·동진쎄미켐 등 소재·부품 주요 협력사 23개사를 초청, 오는 12일부터 나흘간 '2021 테크포럼'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 테크포럼에서 LG디스플레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후 진핸된 디스플레이의 변화를 진단한다. 또 제품 경쟁력 확보와 기술 혁신을 위한 R&D 전략과 비전 등을 소통하고 함께 성공할 수 있는 '윈-윈(Win-Win)' 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이번 테크포럼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방식으로
숨가쁘게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서 매주 기업들 소식이 쏟아져 나옵니다. KIPOST 다양한 전자 제조 관련 기업들의 사업 전략과 수행 실적을 엿볼 수 있는 정보들을 일주일간 한 데 모아 제공합니다. ◇자율주행, 반도체 먹거리로 자리매김 ◇OLED 장착된 아이패드 취소설 ◇'美 전기차 시장 1위 달성' 목표 제시한 GM
한국머크는 제18회 '머크 어워드'와 '머크 젊은 과학자상' 수상자로 유승협 KAIST 교수와 전순옥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전문연구원을 각각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머크는 디스플레이 기술 분야에서 뛰어난 과학적 업적을 기리기 위해 액정 연구 100주년인 2004년부터 머크 어워드를 시상해왔다. 그러다 2006년 머크 젊은 과학자상까지 수여 범위를 넓혔다.유승협 교수는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효율을 무기 LED 수준으로 개선하는 등 OLED 효율 향상을 위한 연구 공로를 인정받았다. 유 교수는 최근 O
화학소재업체 한국머크는 경기도 평택시 포승산업단지 내 신규 생산시설에서 중소형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향(向) HTL(정공수송층)을 양산공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제품은 LG디스플레이로 공급될 예정이며, LG디스플레이는 올해 출시되는 스마트폰용 패널에 한국머크 HTL을 사용할 계획이다. 그동안 한국머크는 LG디스플레이에 TV OLED 향 HTL을 공급해왔는데, 이번에 스마트폰용 중소형 OLED까지 제품군을 늘리게 됐다.김우규 한국머크 대표는 “지난 2011년 OLED R&D 센터를 개소한 이후 국내 패널사들을 위해 근거리 서
한국머크 (대표 김우규 박사)는 지난 4월 투자협의시 발표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경기도 내 기술계 고등학교와 대학 관련 전공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반도체 디스플레이 관련 기술교육을 지원을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한국복지대학교와 안중고등학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반도체의 CMP(화학적기계연마) 및 박막 공정을 중심으로 한 반도체 전반적 지식 전수, OLED 제조과정 등에 대한 이론 및 실제 제조현장 온·오프라인 현장교육을 4회에 걸쳐 실시할 예정이다.첫 교육은 16일 한국복지대학교 AI반도체융합학과 재학생
독일 화학소재 업체 머크는 CES(북미소비자가전박람회)2021에 참가해 소재 및 솔루션을 소개한다고 15일 밝혔다. CES2021은 2021년 1월 11일부터 나흘간 온라인으로 개최된다.머크는 이번 전시회에서 인간의 뇌 모형을 기반으로 하는 뉴로모픽 시스템 등 소재 및 솔루션을 소개할 계획이다. 또 인공지능⋅머신러닝을 한 차원 높일 전산 아키텍처 개발을 위한 소재를 선보인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산 이후 원격 근무 등 업무방식의 변화로 방대한 양의 데이터 생성⋅수집⋅저장⋅처리 및 시각화 기술은 중요해지고 있다. 머크는 4차 산
LG디스플레이는 정호영 사장, 강인병 최고기술책임자(CTO⋅부사장)가 참석한 가운데 ‘2020 테크포럼’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온라인 화상회의 방식으로 열린 이번 포럼에는 머크⋅듀폰 등 디스플레이 소재⋅부품 분야 협력사 스무곳도 참여했다. LG디스플레이 테크포럼은 올해로 9회째를 맞았다.LG디스플레이는 포럼에서 ▲최근 디스플레이 시장 동향 분석 ▲미래 신기술 개발 방향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포(For) R&D 등의 주제로 강연을 가졌다. 또 협력사들과 신기술 발굴에 관한 전략을 상호 공유하고, 상생 협력 체계 구축을 다짐했다
한국머크는 최근 인수합병 기념으로 조성한 10만 유로(약 1억3700만원) 규모의 사회공헌펀드 중 2만5000유로(약 3400만원)를 안산 다문화지역 아동센터에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전달은 김우규 한국 머크 신임대표가 맡았다. 머크는 전세계에서 제안된 30여개의 지원 프로젝트 중 최종 선정된 4개 프로젝트에 각각 2만5000유로를 지원, 소외된 이웃들이 디지털 변화에 동참할 수 있도록 돕는다.반도체전문가인 김우규 박사는 본사의 글로벌 사회적책임 프로젝트로 첫 활동을 시작하며 “머크의 사회적책임을 위한 지원활동은 저소득국가 및 소
LG화학이 개발한 리튬-황 배터리를 탑재한 무인기가 국내 처음 최고 고도인 성층권 비행에 성공했다. 차세대 배터리로 꼽히는 리튬-황 배터리는 LG화학이 야심차게 개발중인 신기술로, 지난 6월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장과 구광모 LG 회장의 회동시 눈길을 끌었던 배터리중 하나이기도 하다. LG화학은 지난달 30일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고흥 항공센터에서 고고도 장기 체공 태양광 무인기(EAV-3)에 자사의 리튬-황 배터리를 탑재한 뒤 오전 8시36분부터 오후 9시47분까지 약 13시간 동안 비행 테스트를 진행하는데 성공했다고 지난 1
한국머크(대표 글렌 영)는 '2020 국제정보디스플레이학회(IMID)'에서 홍용택 서울대학교 교수에게 제17회 ‘머크 어워드’를, 이현구 숙명여자대학교 ICT융합공학부 전자공학전공 교수에게 ‘머크 젊은 과학자상’을 수여했다고 24일 밝혔다.머크는 지난 2004년 자사의 액정 연구 100주년을 기념, IMID에 '머크 어워드'라는 기술논문상을 제정했다. 지난 2005년에는 머크 젊은 과학상을 추가했으며, 2013년 논문상을 학술상으로 변경했다. IMID는 한국정보디스플레이학회(KIDS)가 주관하는 국내 디
한국정보디스플레이학회(KIDS)⋅국제정보디스플레이학회(SID)⋅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KDIA)가 공동 주관하는 국제정보디스플레이 학술대회(IMID2020)가 오는 25일부터 나흘간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IMID는 SID의 ‘디스플레이 위크’와 함께 양대 디스플레이 학술대회로 꼽힌다. 지난해까지 오프라인으로 개최됐으나,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역대 처음 온라인 개최가 결정됐다. IMID2020에는 전 세계 15개국 1500여명의 디스플레이 관련 분야 산⋅학⋅연 전문가들이 모여 최근 연구 동향을
우리나라 기업들이 보유한 상품 가운데 글로벌 1위에 오른 제품이 지난해에 이어 7개로 선정되면서 일본과 함께 공동 세계 3위를 유지했다. 그러나 미국의 거센 압박과 무역 갈등에도 불구하고 중국은 미국의 뒤를 이어 올해 처음 세계 2위로 등극해 그 성장세가 무섭다.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최근 주요 74개 제품과 서비스 부문 세계 1위 기업(2019년 기준)을 조사한 결과, 한국 기업들이 전년과 같은 7개 품목에서 1위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기업별로는 삼성전자가 이들 7개 품목 중 5개 품목에서 1위를 차지했다. 삼성전자는
글로벌 소재 기업 머크는 경기도 평택 송탄산업단지에 한국 첨단기술센터(K-ATeC)를 개소했다고 30일 밝혔다.K-ATeC에서는 화학적기계연마(CMP) 슬러리 및 CMP 공정 전 세정(Cleaning) 소재에 대한 연구개발(R&D)을 통해 국내 반도체 고객들을 지원하게 된다. 머크는 이를 위해 350억원 이상을 투자했다.이 시설은 면적 3240㎡에 총 5층 건물로, ▲고객 평가를 위한 샘플링 랩 ▲CMP 소재 설계 및 분석을 위한 리서치 랩 ▲EBARA F-REX300X 300㎜ CMP 웨이퍼 연마 시스템 및 SP5 웨이퍼 결함 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