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씨앤(대표 김경수)은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손실 116억2000만원, 손순실 57억6000만원을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매출액은 784억7000만원으로 사상 최대였지만, 자회사 넥스트칩의 자동차 사업부문에 대한 연구개발(R&D) 지출로 적자를 봤다. 별도 기준으로는 매출액 752억원, 영업이익 56억8000만원, 순이익 40억원을 기록하면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4년만에 첫 흑자로, 코스닥 관리 종목 지정 우려는 해소됐다.특히 블랙박스 사업부문이 매출 상승을 견인했다. 기술력과 경쟁력으로 시장점유율을 끌어올리면서 분기마다 꾸준